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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회의록

Goyang Special City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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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4회 고양시의회(임시회)

고양시기업유치특별위원회회의록

제2호

고양시의회사무국


2023년 5월 1일 (월) 16시


  1.   의사일정(제2차 고양시기업유치특별위원회)
  2. [1]고양시기업유치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 작성의 건
  3. [2]업무보고의 건
  4. ·기업지원과, 전략산업과 소관

  1.   심사된 안건
  2. [1]고양시기업유치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 작성의 건(위원장 제의)
  3. [2]업무보고의 건
  4. ·기업지원과, 전략산업과 소관

(16시06분 개의)

○위원장 김운남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74회 고양시의회(임시회) 제2차 고양시기업유치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오늘 회의에 참석하여 주신 동료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고양시기업유치특별위원회 2차 회의는 앞으로 활동할 계획에 대하여 여러 위원님들과 논의를 위해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위원님들께서 많은 의견을 주시기 바랍니다.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1]고양시기업유치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 작성의 건(위원장 제의) 

○위원장 김운남  의사일정 제1항 고양시기업유치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 작성의 건을 상정합니다.
  특별위원회 명칭이 긴 관계로 이후부터는 기업유치특위로 호칭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업유치특위 활동계획서 작성의 건은 위원장인 제가 계획서에 대하여 설명을 드리고 위원 여러분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작성하여 의결하는 것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 사전에 배부하여 의견수렴을 요청드렸던 기업유치특위 활동계획서는 전문위원이 위원장인 저와 사업부서의 의견을 모아 작성하였습니다.
  내용을 간략하게 설명드리면 30여 년 전 부동산 가격 안정과 자족도시 조성을 위하여 일산신도시 개발로 급격한 성장을 이룩한 고양시는 수도권 및 접경지역 관련 각종 규제로 인해 아직까지 베드타운의 한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가 자족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가장 시급한 과제는 일산테크노밸리에 지식기반산업인 메디컬 바이오, 미디어 콘텐츠 융합산업 등 시민이 원하는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우수 기업을 유치하는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고양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대한민국 신성장 동력 창출의 새로운 거점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시의회 차원의 전폭적인 협력과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 모색을 위하여 「지방자치법」 제64조와 「고양시의회 위원회 조례」 제7조에 따라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게 되었습니다.
  본 활동계획서는 일산테크노밸리에 우수기업 유치를 위한 정책과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사업 진행 현황을 검토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시의회 협력 방안 모색을 통해 경기북부 최대도시 고양특례시의 발전 방향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작성하였습니다.
  먼저 5쪽, 단계별 활동계획안은 의회 일정을 고려하여 작성한 것으로 동료위원님들께서 최대한 많이 참여하실 수 있는 날짜를 정하여 추후 상세 활동 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며 모든 위원님들의 일정을 맞추기가 힘들면 다수의 위원님께서 참석하실 수 있는 방향으로 정하겠습니다.
  우선 5월에는 기업지원과와 전략산업과 등 집행부 관련 부서 업무보고회를 개최하여 일산테크노밸리 내 기업유치 정책사업 및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을 위한 사업 진행 현황 등을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상반기에 고양상공회의소,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등 유관기관 및 단체,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기업유치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하여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판교테크노밸리나 경제자유구역 9개 지역 중 정책검토에 참고할 만한 지역을 선정하여 우수 사례 견학을 통해 우리 시에 적용 가능한 정책을 탐색하고 구체화 방안을 모색하겠습니다.
  7월에는 경기도 차원의 협력을 위해 도의원 등과 함께 도청 및 경기주택도시공사를 방문하여 적극적인 투자 유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습니다.
  하반기에는 각종 우수기업 전시장 및 산업박람회를 방문하여 일산테크노밸리 내 입주와 투자 유치를 위한 홍보 및 우수기업 발굴에 시의회의 힘을 보태려 합니다.
  2024년 상반기에는 집행부의 업무실적과 사업 계획에 관한 보고회를 개최하고 국내외 우수사례 검토 및 비교, 연구 등을 통해 정책 방향을 설정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2024년 5월에는 그동안 활동했던 특위 활동에 대한 마무리 단계로 특위 활동 결과 보고서를 작성하여 6월 정례회에 보고하는 것으로 특위 활동을 마무리하지만 이후에도 가능하면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번 기업유치특위는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포함한 8명의 위원과 2명의 보조직원으로 편성하였으며 활동내용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에 대하여 질의와 토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그러면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시기업유치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 작성의 건에 대해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 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집행부 업무보고회 준비를 위하여 잠시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12분 회의중지)

(16시14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운남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2]업무보고의 건 

○위원장 김운남  의사일정 제2항 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기업지원과, 전략산업과 2개 부서 업무보고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김동원 기업지원과장님께서는 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기업지원과장 김동원  안녕하십니까? 기업지원과장 김동원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기업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자족도시 도약 기반 마련에 역점을 두고 출범하신 기업유치특별위원회 김운남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부터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기업유치 및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은 업무보고서로 갈음함)
○위원장 김운남  김동원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형기 전략산업과장께서는 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전략산업과장 김형기  안녕하십니까? 전략산업과장 김형기입니다. 
  이어서 전략산업과 소관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은 업무보고서로 갈음함)
○위원장 김운남  김형기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업무보고에 관한 질의와 응답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손동숙 위원님.
손동숙 위원  질의라기보다는 기업지원과장님께 하나만 여쭤보려고요. 
  우리 고양경자구역 관련한 강점을 아까 7페이지에 말씀해 주셨어요. 지정학적 위치나 또 광역교통망, 우수한 인력확보 그리고 연계 가능한 혁신개발사업 이렇게 해서 말씀해 주셨는데 한 단계 빠른 테크노밸리의 입주가 우선이잖아요. 그런데 지금 입주의향서를 낸 데가 246개라고 말씀하셨지요?
○기업지원과장 김동원  예, 주력 산업 분야. 
손동숙 위원  그런데 이렇게 투자의향서를 낸 기업들이 반드시 입주할 거라고 장담할 수도 없는 거지요? 
○기업지원과장 김동원  그래서 저희들이 올해 5월부터 기존에 입주의향서를 제출한 기업들 대상으로 저희 시 공무원하고 산하기관이 같이 해서 투자유치단을 운영을 해서 1 대 1로 한번 의향이 있는지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손동숙 위원  그래서 이렇게 우리 경자구역에 관한 강점을 말씀하신 것처럼 여러 유리한 조건이 있다고 하면 기업들이 진짜 넘쳐나게 투자의향서를 내서 고양시가 그중에서 정말 우리한테 들어오면 좋겠다라는 기업들을 뽑아내야 되는데 그런 게 현실이 안 되잖아요. 그래서 제가 누누이 지금 우리 평당 80만 원 인하해 주는 그 인센티브만 가지고는 안된다라고 말씀드리는데도 불구하고 더뎌요. 지금 여기 말씀해 주신 것 보면, 5페이지에 보면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 마련 이렇게 말씀을 하고 계시는데 획기적인 유인책이 나오지 않으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저는 계속 들거든요. 그래서 어떤 것들에 대해서 고민하고 계시는지 좀 알고 싶어요. 
○기업지원과장 김동원  저희들이 일단 2020년도에 「고양시 투자유치 촉진 조례」가 개정돼서 그나마 토지매입비에 대한 지원 근거는 마련됐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인근에 수도권에서 상대적으로 같이 기업유치를 펼치고 있는 용인이랄까 이런 도시에 보면 투자유치 촉진 조례가 잘 마련돼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토지매입비도 지금 775억을 저희가 조성을 해야 되거든요. 현재 조례에 근거해서 한 평당 80만 원씩 지원을 하면 산업시설용지 9만 6,600평에 80만 원씩이면 드는 게 773억입니다. 저희가 올해 1회 추경까지 470억을 마련했는데요, 어느 정도 유치기금이 마련이 된다 이러면 그 이후에 시설투자금이랄까 또 고용훈련보조금이랄까 실은 다른 지역에서 저희 고양시로 입주를 해 온 기업들, 모든 기업은 다 안 되겠지만 일정 부분 어느 규모 이상으로 고양시에다가 투자를 할 기업 같으면 대규모 투자기업은 특별지원이라는 게 있습니다. 얼마 전에 경기도도 보면 외투기업이 들어오게 되면 2억, 3억씩 지원해 주는 게 있거든요. 실은 그런 것들이 필요하다는 생각은 늘 가지고 있는데 일단은 급한 게 일산테크노밸리에 우량기업을 유치하려고 하면 토지매입비 말고도 아까 말씀드린 시설투자금, 일정 금액 이상의 시설에 대한 투자를 하면 또 몇 퍼센트를 지원해 주는 그런 부분 또 고용, 우리 고양시의 시민들을 일정 부분 고용한다고 하면 거기에 따라서 또 인센티브를 준다든지 저희가 지금 경기도하고 우리 경기도 내의 각 시군에 촉진 조례를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검토를 해서 할 때 환경경제 상임위와 같이 충분하게 교감을 갖고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손동숙 위원  저희가 기업유치특위까지 만들어서 어떤 결과물을 내야 되는데 경자구역에 대한 시장님의 어떤 의지 그리고 테크노밸리의 기업유치를 위한 의지에 비해서 너무 공격적이지가 않아요. 그냥 계속 몇 년 동안 제자리걸음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어서 그런데도 불구하고 우리 기업특위가 또 아무 성과를 내지 못한다면 안 되잖아요. 그러니까 그것에 대해서 계속 누누이 얘기하지만 기업을 유인하고 들어올 수 있게끔 하는 게 아까 말씀하신 이런 강점만 가지고 했으면 지금 우리가 이런 특위를 만들 필요도 없는데 말하고 이론하고 또 이게 달라지는 부분이니까, 그렇지요? 
○기업지원과장 김동원  실은 저희가 일산테크노밸리에 토지공급 지침이 아직 마련이 안 됐거든요. 그런 것들이 마련되는 시기가 내년 2~3월쯤 돼야 토지공급의 시행 지침이 마련될 것 같습니다.
  다만 저희들도 이름만 들으면 꽤 괜찮은 기업들 명단이 좀 있습니다, 입주의향서 낸 기업들이. 기업정보이다 보니까 함부로 저희들이 외부에 공개를 못 하다 보니까 그러는데 이름만 들어도 꽤 굵직한 기업들이 있는데 직접 이분들은 다 입주의향서를 낸 기업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직접 한번 연락을 취해서 다음 주부터라도 일주일에 몇 개 기업이라도 찾아가면서 정말 일산테크노밸리에 들어올 생각이 있는지 그런 것들을 충분히 저희들이 해서 그걸 바탕으로 해서 토지공급 지침을 만드는데, 왜냐하면 일산테크노밸리를 특별계획구역으로 조성을 해야 되거든요. 가까운 마곡산업단지도 보면 5개 정도 특별계획구역을 나눴습니다. 저희들이 그냥 임의대로 특별계획구역을 나눌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나름대로 바이오 메디컬 기업이 어느 정도 되는지 봐야지 거기를 BMT라고 지정하고 또 미디어 콘텐츠가 저희는 컬쳐테크놀로지라고 하는데 시티특별구역, 코어존 이런 게 나름대로 인근 산업단지에서 하고 있는 걸 보고 있는데, 
손동숙 위원  애쓰시는 건 아는데 조그마한 떡밥을 던지고선 고래가 잡히길 기다리는 것 아니냐는 안타까운 마음이 자꾸 듭니다. 
○기업지원과장 김동원  저도 많이 아쉽습니다. 
손동숙 위원  저는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운남  손동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현숙 위원  인센티브를 평당 80만 원씩이라고 예전에 얘기했었는데 조금 전에 말씀하실 때 평당 60만 원이라고 말씀하셨는데요? 
○기업지원과장 김동원  아니, 80만 원입니다. 
조현숙 위원  그러니까 80만 원이라고 우리는 알고 있는데 아까 60만 원이라고, 
○위원장 김운남  그렇게 이야기하셨습니다. 
조현숙 위원  그래서 이게 왜 그런지? 
○기업지원과장 김동원  제가 말이 정확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조현숙 위원  80만 원이 정확한 거지요? 
○기업지원과장 김동원  예, 80만 원입니다. 
조현숙 위원  그래서 이런 인센티브보다도 더 다른 인센티브를 더 생각해 보셔서 과연 우리 일산으로, 일산테크노밸리로 오고 싶어 하는 마음이 일도록 많은 생각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기업지원과장 김동원  최대한 빨리 조례를 검토해서 보고를 한번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운남  감사합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
  과장님, 우리 기업유치특별위원회가 사실은 환경경제위원회가 있습니다, 우리보다 더 전문적인 상임위원회가. 그런데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한 건 환경경제위원회는 견제도 하고 또 방향 제시도 하고 그런 전문적인 역할을 하는 상임위이고 우리 특별위원회는 무엇일까라는 생각을 좀 해봤는데 저는 우리 기업지원과와 전략산업과가 기업유치를 하는 데 있어서 가려운 곳은 무엇일까? 우리 의회가 같이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역할을 해야 된다라는 생각을 많이 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들은 저희들이 좀 할 수 있도록 정말 노력하겠습니다. 그냥 말이 아니라 우리 고양시가 자족도시가 돼야 된다라는 것을 구어로만 이야기할 문제가 아니라 현실에서 다가왔다라는 걸 꼭 말씀드리고 싶어서 꼭 좀 우리를 활용했으면 좋겠다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입주기업 예정을 내일부터라도 좀 돌려서 방향을 좀 잡아보겠다라고 했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이 가을쯤에 입주 예정 기업들과 간담회를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들어오려고 하는 분들이 기업 입장에서 우리 고양시에 들어오려고 하는데 어떤 게 부족하고 어떤 게 좀 됐으면 좋겠다, 우리 시는 무엇을 해줬으면 좋겠다라는 게 분명히 오히려 우리 실무부서보다 거기가 하는 입장에서는 더 크게 다가올 수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방향을 좀 가을에는 잡을 수 있도록 꼭 좀 잡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떠실까요? 
○기업지원과장 김동원  저희들이 늘 현장 가보면 기업인들은 인센티브를 요구를 하거든요, 실은. 위치적으로는 되게 좋습니다. 지리적으로는 저희 고양 여건이 정말 좋습니다. 많은 분들이 여건은 너무 좋다, 그래도 기업인들은 사업하시는 분이라서 뭐라도 좀 많이, 토지 원가도 저렴하게 부지공급을 해달라, 그게 최고 키포인트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저희들이 나름대로 80만 원이라는 걸 획일적으로 해 놓은 건 잘한 선택 같고요. 아까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가 기업유치특별위원회를 통해서 손동숙 위원장님이나 상임위에 계신 분들이 실은 투자유치기금도 올리면 거의 삭감 없이 그냥, 왜? 절실함을 누구보다 잘 아시기 때문에 기업에 관련된 예산이 상정되면 거의 삭감되는 것 없이 다들 해주셔서 저는 너무 감사드리고요. 앞으로도 기업유치특별위원회를 통해서 저희가 필요한 부분들을 위원님들께 말씀을 드리고 협조를 많이 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운남  그다음에 하나 더, 우리가 지금 경자구역을 하려고 하는데 우리 시 입장에서는 저는 참 어젠다를 잘 잡았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데 우리가 경자구역이 됐다고 가정을 하더라도 10년, 15년 후의 현실이거든요. 그러면 우리는 그전에는 이런 계획과 다른 걸 준비를 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테크노밸리의 기업유치입니다. 이런 걸 정확하게 해서 우리가 좀 적극적인 협조와 또 함께하겠다는 그런 말씀을 꼭 드리고 싶고 가려운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이야기를 해주시면 함께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기업지원과장 김동원  예,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시장님도 그렇고요, 일단 일산테크노밸리에 우량기업이 많이 들어와야 된다, 그런 다음에 경제자유구역으로 더 뻗어나가는 게 맞는 거고요. 창릉 3기 신도시에도 34만 평의 자족용지가 있지만 저희들도 얼마 전에 국토부에 건의도 드리고 몇 차례 건의했습니다. 그냥 자족용지로 해서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오는 것이 아니고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왜냐하면 「공공주택 특별법」에 의해서 과밀억제권역에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될 때는 그냥 건물만 짓고 자족용지가 돼서는 안 되거든요. 그래서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지정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해서 우리 관내 국회의원님들도 계속 의원 발의를 해 주시고 저희도 계속 건의를 하고 있고요. 또 참고로 얼마 전에 저희 과에서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 공업지역 규제 개선방향도 연구용역을 우리 의원님들이 해주셔서 저희가 1억이라는 예산을 가지고 국책기관인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해서 얼마 전에 착수보고회를 했습니다. 경제자유구역은 시장님의 1호 공약사업이고 전담팀이 또 있고요, 일산테크노밸리도 또 팀이 별도로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기업지원과 모든 직원들이 경제자유구역에 다 올인하는 것이 아니고 각각의 팀별로 맡은 일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꼭 좀 드리고 싶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운남  감사합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예선 위원님. 
장예선 위원  장예선 위원입니다. 
  전략산업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1페이지에 보시면 사업 진행현황에 21년도 1월부터 4월까지 총사업비 4,853억 원 해서 조정심의가 완료되어 있는데 향후 추진계획에 보면 23년 6월에 총사업비 변경 협의를 기재부랑 진행 예정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혹시 이 부분에 대해서 진행될 변경 사항이 어떠한 내용인지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전략산업과장 김형기  킨텍스 제3전시장이 당초에 사업비가 4,853억 원이었습니다. 그러나 이후에 코로나와 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에 물가가 대폭 상승되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확정은 안 되었지만 물가상승분을 반영하면 6,500억 원 정도의 규모로 사업비가 증가될 예정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저희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하지 않고 즉시 추진할 수 있는 정도의 사업비를 지금 협의하는 중이고 그 사업비가 지금 현재로서는 6,500억 원 정도 됩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조달청에서 증액 부분에 대한 적정성 검토를 받은 상태고 그 금액으로 기재부에 지금 협의가 올라가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기재부가 어디까지 해줄지 아직 확정은 안 됐지만 저희가 빨리 통과되도록 해서 하반기에는 착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장예선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운남  장예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종범 위원님. 
원종범 위원  저는 질의는 아니고요, 한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고양시 JDS지구가 지금 최종 산업부 지정을 기다리고 있지 않습니까? 산업부에서는 지정해 놓고 대기하는 것이 아니라 될 만한 곳을 지정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에 맞춰서 저희 고양시도 집중 분야를 전략적으로 계획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마이스산업이라든지 미디어 콘텐츠, 바이오 메디컬 또 조금 아직 먼 얘기이지만 창릉신도시가 제가 알기로는 판교의 2.7배 정도, 41만 평의 자족용지를 조성할 계획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스타트업이라든지 중소기업 이런 것을 유치해서 우리 고양시의 오랜 숙원이었던 일자리 창출과 자족도시 실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한말씀드리겠습니다. 잘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업지원과장 김동원  저를 비롯해서 우리 기업지원과 직원들 열심히 뛰겠습니다. 많이 격려해 주시고요, 그렇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손동숙 위원  상임위에서도 시달리고 여기저기서 시달려서 마음이 안쓰럽습니다. 
○위원장 김운남  정말 그러네요. 
  원종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계속되는 의정활동으로 바쁘신 중에도 오늘 회의에 참석하여 주신 동료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우리 특별위원회가 활동기간 동안 목표한 바대로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노력과 협조를 기대하면서 제2차 특별위원회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고 다음 일정은 조율하여 추후에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48분 산회)


고양특례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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