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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회의록

Goyang Special City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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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3회 고양시의회(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회의록

제1호

고양시의회사무국


2012년 12월 10일 (월) 10시


  1.   의사일정(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 [1]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임의 건
  3. [2]201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4.  ․의회사무국, 정책기획담당관, 시민소통담당관, 인적자원담당관, 공보담당관, 감사담당관, 행정지원국 소관
  5. [3]2013년도 기금운용계획안
  6.  ․행정지원국 소관

  1.   심사된 안건
  2. [1]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임의 건
  3. [2]201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4.  ․의회사무국, 정책기획담당관, 시민소통담당관, 인적자원담당관, 공보담당관, 감사담당관, 행정지원국, 민생경제국 소관
  5. [3]2013년도 기금운용계획안
  6.  ․행정지원국, 민생경제국 소관

(10시11분 개의)

○위원장직무대행 이영휘   의석을 바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휘 위원입니다. 
  「고양시의회 위원회 조례」 제8조제2항의 규정에 따라 본 위원이 최다선 의원 중 연장위원으로서 본 위원회 위원장의 직무를 대행하게 되었습니다.
  위원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리면서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73회 고양시의회(제2차 정례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으로 노고가 많으신 동료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장 대행인 제가 본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선임하는 과정만 진행하고 이후의 회의 진행은 선임되신 위원장께서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1]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임의 건 

○위원장직무대행 이영휘   먼저 의사일정 제1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그러면 위원장을 선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께서는 위원장으로 선임하실 위원님을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우영택 위원님 추천해 주십시오.
우영택 위원   강영모 위원님을 추천합니다. 
○위원장직무대행 이영휘   강영모 위원님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더 추천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강영모 위원님을 금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강영모 위원님이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의사진행에 적극 협조해 주신 동료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러면 위원장으로 선임되신 강영모 위원님께서는 위원장석으로 나오셔서 인사말씀과 함께 회의를 주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휘 위원장직무대행, 강영모 위원장과 사회교대)
○위원장 강영모   이영휘 위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덕망과 경륜이 높으신 위원님들이 많이 계신 데도 불구하고 본 위원에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란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위원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이번에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1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 의결하는 막중한 책무를 부여받았습니다.
  따라서 저는 우리 위원님들과 함께 내년도 예산이 적정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편성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검토하고 심사하여 시민 복리증진은 물론 시정발전에 기초가 되는 투명한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이어서 부위원장을 선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께서는 부위원장으로 활동해 주실 위원님을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상환 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한상환 위원   김영빈 위원님을 추천합니다. 
  (「동의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 강영모   더 추천해 주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한상환 위원님께서 김영빈 위원님을 부위원장으로 추천해 주셨고 전원일치 동의로 김영빈 위원님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김영빈 위원께서 부위원장으로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부위원장으로 선임되신 김영빈 위원님 간단히 인사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영빈 위원   고맙습니다. 
  하여튼 위원장님 잘 보좌하고 위원님들 잘 보좌해서 예결위를 원만히 잘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강영모   김영빈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원활한 회의 준비와 좌석 정리를 위해 잠시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17분 회의중지)

(10시26분 계속개의)

○위원장 강영모   의석을 바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2]201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3]2013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위원장 강영모   의사일정 제2항 201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제3항 2013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이상 2건의 안건을 일괄하여 상정합니다.
  전문위원께서는 201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2013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김운영   전문위원 김운영입니다.
  201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은 검토보고서로 갈음함)
○위원장 강영모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우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각 소관별 예산총액과 주요사항만 간략히 보고받고자 하는데 동의해 주시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위원님들께서 동의하여 주셨으므로 예산안 보고는 최대한 간략하게 보고받는 것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예산안을 심사하는 순서는 직제 순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하되 심사과정에서 일부 변경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예산안을 심사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의회사무국 소관의 예산안을 심사하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께서는 간략하게 소관 예산안에 대해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국장 김진용   의회사무국장 김진용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강영모 예산결산특별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회사무국 소관 2013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설명내용은 201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으로 갈음함)
○위원장 강영모   사무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와 답변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회사무국 소관의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10분간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1분 회의중지)

(10시57분 계속개의)

○위원장 강영모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정책기획담당관, 시민소통담당관, 인적자원담당관, 공보담당관, 감사담당관 소관을 일괄하여 심사하겠습니다.
  정책기획담당관께서는 나오셔서 소관 예산안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책기획담당관 박동길   정책기획담당관 박동길입니다.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강영모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부터 정책기획담당관 소관 2013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설명내용은 201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으로 갈음함)
○위원장 강영모   담당관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시민소통담당관께서 나오셔서 소관 예산안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소통담당관 성창석   안녕하십니까? 
  소민소통담당관 성창석입니다.
  지금부터 시민소통담당관 소관 201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본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설명내용은 201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으로 갈음함)
○위원장 강영모   담당관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인적자원담당관께서 나오셔서 소관 예산안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적자원담당관 김정배   안녕하십니까? 
  인적자원담당관 김정배입니다.
  인적자원담당관 소관의 201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 사업명세서안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설명내용은 201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으로 갈음함)
○위원장 강영모   담당관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공보담당관께서 나오셔서 소관 예산안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보담당관 이경재   공보담당관 이경재입니다.
  공보담당관 소관 2013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설명내용은 201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으로 갈음함)
○위원장 강영모   담당관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감사담당관께서 나오셔서 소관 예산안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담당관 설철환   감사담당관 설철환입니다.
  감사담당관 소관 2013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설명내용은 201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으로 갈음함)
○위원장 강영모   담당관님, 수고하셨습니다. 
  정책기획담당관 외 4개 부서에 대한 질의와 답변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왕성옥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왕성옥 위원   왕성옥 위원입니다.
  시민과 늘 소통하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서 애쓰시는 우리 4개의 담당관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직원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감액된 내용 중에서 제가 궁금한 것을 중심으로 몇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정책기획담당관실에 용역 및 시책 요약집 발간비가 전액 삭감이 됐는데 요구액 2천만 원에 대한 사업내용을 간략하게 설명을 다시 한 번 해 주십시오.
○정책기획담당관 박동길   정책기획담당관 박동길입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용역요약집은 3천만 원을 요구했는데 천만 원이 감액되고 2천만 원이 됐고, 시책요약집이 2천만 원 다 감액됐습니다. 
  우리가 편성을 요구한 것은, 시책요약집은 각종 부서에서 좋은 시책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1회성이 아니고 그 시책에 대해서 전 직원이 볼 수 있고 시민들이 볼 수 있게 간략하게 요약집을 만들어서 배포하기 위해서 예산을 요구했던 사항이 되겠습니다. 
왕성옥 위원   : 그러면 지금까지의 추진성과, 신임시장님 들어서 성과, 한 2년 동안의 요약집을 말씀하시나요, 시책요약집이요?   
○정책기획담당관 박동길   예, 맞습니다. 
  민선5기 들어와서 보면 복지나눔 1촌맺기라든가 좋은 시책이 많이 있는데 그런 시책을 우리가 체계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지 않나 싶어서 예산을 요구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왕성옥 위원   : 그러면 읽는 대상은 공무원들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대상이라는 것이지요?  
○정책기획담당관 박동길   공무원도 보고 시민들도 보고 우리 고양시에 벤치마킹하러 오는 타 기관도 많이 있습니다. 그럴 때 배포하려고 합니다. 
왕성옥 위원   : 이제까지 추진했던 정책을 요약하기 보다는 이제까지 추진했던 정책 중에 뭔가 표본이 될 수 있는, 그래서 전국적인 정책 모델화될 수 있는 것을 추려서 하시거나 아니면 두 번째, 이것을 굳이 오프라인에서 책자로 발간하기 보다는 홈페이지나 온라인을 통해서 함께 공유하는 것으로 전환하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정책기획담당관 박동길   위원님 말씀대로 온라인으로도 하고 책자로도 만들어서, 온라인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은 책자를 찾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두 가지를 병행해서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왕성옥 위원   알겠습니다. 
  정책기획담당관님께 여쭙겠습니다. 
  고양600년, 내년에 여러 부서에서 협력해서 이 사업을 하고 있는데 일단 조금 조정이 됐는데, 저는 다른 것보다도 고양600년 시민제안사업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는데, 그러니까 우리들만의 내지는 그들만의 축제가 아니라 고양시민이 다함께 참여하려면 참여의 폭과 예산도 같이 따라갈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고양600년 시민제안사업에 대해서 조정이 됐는데 이 사업에 대한 설명을 핵심적으로 왜 해야 하는지를 중심으로 설명을 다시 해 주십시오.
○정책기획담당관 박동길   말씀드리겠습니다.
  고양600년 제안사업은 고양시가 내년에 600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에 우리 행정기관에서만 해서는 효과가 덜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시민들하고 같이 아이디어를 모으고 해서 같이 추진해야 더 파급효과가 좋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예를 들자면 우리가 공모사업으로 해서 고양인물집을 발간한다든가 고양농업사를 발간한다든가 지금 제안 들어온 것이 조금 있긴 한데요, 다큐멘터리 만화를 제작한다든가 마을별 상징물을 한다든가, 그런 것을 하기 위해서 우리가 예산을 요구했던 사항이 되겠습니다. 
왕성옥 위원   : 그러면 조정된 예산으로 가능하시겠어요?  
○정책기획담당관 박동길   우리는 2억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제가 설명이 부족해서 1억으로 조정되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왕성옥 위원   알겠습니다. 
  시민소통담당관께 질의드리겠습니다.
  현장민원담당제가 어떤 것인지 다시 한 번 설명을 해 주세요. 이것이 전액 삭감이 됐는데…… 
○시민소통담당관 성창석   안녕하십니까? 
  시민소통담당관 성창석입니다.
  현장민원담당제는 현재 시민들에게 불편사항이 많은 것을 직접 찾아가서 순찰을 통해서 확인을 하고, 그 다음에 즉시 해결해 주기 위해서, 또 시민에게 만족을 드리기 위해서 시작이 된 제도가 되겠습니다. 
  현장민원담당제도는 작년도에 조직개편에 따라서 출범을 하고 현재 각 동에 한 명씩 활동을 하고 있고 또 동장, 사무장, 현장민원담당자, 이렇게 3위 일체가 되어서 지역의 현안을 위해서 열심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11월에 저희 시민여론조사팀에서 조사를 한 결과 만족도를 물어봤습니다. 현장민원담당제에 관심을 갖고 계신 3천 분을 대상으로 명단을 받아서 300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출을 해서 여론조사를 한 결과 84.7%가 ‘만족하다’라는 의견을 제출했습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현장민원담당제가 정착이 되어가고 있고 현장민원담당제는 지역현안문제 해결,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찾아서 신속히 해결하는 차원에서 꼭 필요하다고 판단이 되고, 예산을 올린 워크숍 예산과 관련해서는 전년도에도 계속 실시를 해 왔던 사항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워크숍을 실시하면서 직원들의 소통기법이라든가 갈등해결 부분에 대해서 방안을 찾고 직원들의 사기와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차원에서 주기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습니다. 
  현장민원소통 담당자들은 현재 주민의 가려운 곳을 찾아서 긁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고 이들의 소양능력, 직무능력을 제고시키고, 각 동의 사례들을 서로 공유해서 우리 주민들을 위한 시민제일주의를 실천하기 위한 차원에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이 예산편성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반영 부탁드리겠습니다.
왕성옥 위원   알겠습니다. 
  이것이 동사무소,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올라온 민원들을 취합해서 그것을 정책화시킬 수도 있고 개선할 수도 있고, 이런 것으로 주로 사용을 하는 예산이라는 것이지요?  
○시민소통담당관 성창석   : 아니, 그렇지 않습니다. 올라온 민원을 해결하는 것이 아니고 저희 현장소통담당들은 평균 주2회 정도 지역순찰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왕성옥 위원   : 주로 어디 가세요?  
○시민소통담당관 성창석   각 동에 현장담당자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현장순찰을 해서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어떤 것이 있는지 찾아서 해결해 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왕성옥 위원   제 생각에는 기초단위인 동사무소와 시청이 얼마든지 통로가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민원을 주요하게 파악하겠다라고 하면 소통구조는 있기 때문에 오히려 이 현장민원은 동사무소의 모든 직원이 다 구석구석 찾아가지 못할 때 좀 미리 사각지대, 이번에는 복지사각지대, 다음에는 안전사각지대, 이렇게 목표를 설정하고 주제를 설정해서 동사무소에서 다 못 미치는 그런 곳들을 오히려 찾아가서 직접 듣는 것이 아니라면, 주민들로부터 민원이 아니라면 제가 봐도 이 부분은 그렇게 또 하나의 중간 관리자로서의 예산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꼭 필요한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시민소통담당관 성창석   그렇지 않습니다. 
  저희 현장민원소통담당제가 시행이 되고 나서 지역에 실제 찾아가서 주민들과 대화하고, 예를 들어서 경로당이라든가 또는 장애인시설에 직접 방문해서 우리 시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되는지 제안도 받고 어려운 점을 보살펴주는 역할도 하고 있고, 현장민원담당제는 우선은 가장 중요한 것이 직원들이 이런 활동을 함으로써 보람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이들에게 보람을 찾고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워크숍을 통해서 서로 일깨워주고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차원의 워크숍은 꼭 필요하고, 또 작년도 하고 재작년도도 시행된 사업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사실 지난해보다는 조금 더 많이 반영된 부분은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희가 워크숍을 하면서 직원들의 여론이 부족하다 해서 조금 더 편성했으면 좋겠다라는 여론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편성을 하게 됐습니다. 꼭 반영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왕성옥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인적담당관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식당에 주방 방수공사 안 하셔도 되겠어요?  
○인적자원담당관 김정배   인적자원담당관 김정배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구내식당 주방 방수공사에 대해서 기획행정위원회 삭감에 대해서 의견을 존중 드리고, 저희가 상임위원회 권고에 따라서 회계부서하고 상의를 해서 회계부서에서 공사하는 것으로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왕성옥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공보담당관실의 예산인데 SNS 매체를 통한 이벤트 개최가 전액 삭감이 됐네요, 4천만 원. SNS는 언뜻 보기에 어쨌든 공보나 홍보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트렌드라고 보여지는데 이 사업에 대한 설명을 짧게, 핵심적으로 이 예산이 왜 꼭 필요한지를 중심으로 말씀해 주십시오.
○공보담당관 이경재   공보담당관 이경재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SNS를 통한 이벤트 개최에 대한 예산액이 전액 삭감됐는데 지금 우리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요즘 SNS 매체를 활용한 홍보가 상당히 중요시 되는 것은 아마 모든 사람들이 다 인식을 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 근래에 우리가 로고를 고양이로 바꾼 것으로 해서 구독자가 5천여 명밖에 안 됐었는데 지금 거의 13,000명의 구독자 확보가 보름 사이에 확산이 됐습니다. 
  이 정도로 SNS의 확장성이라는 것 그리고 홍보성이라는 것이 상당히 중요시 됩니다. 
  그래서 제가 관련 팀장한테 물어보니까 구독자 수가 12,600명이면 전체 구독자가 실제 본 사람은 몇 명 정도 되겠느냐 하니까 ‘아마 백만 명 정도가 봤을 것이다’이러한 이야기를 합니다. 
  다만 이것을 더 확산시키려면 타 지자체에서도 이벤트를 많이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런 확장성이 있는 이벤트를 함으로써 더 활성화시키고 더 확장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특히 경기도 같은 경우에는 SNS 같은 경우에 직접 위탁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3억 정도 위탁운영을 하고 있고, 수원시가 8천만 원, 경기도 광주시가 9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서 위탁운영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우리 고양시에서는 팀장 1명하고 SNS담당자 1명이 운영을 하고 있는데 기초 지체에서는 지금 현재 구독자 수가 1위를 하고 있고 또 광역단체까지 전체 합쳐도 세 번째로 우리가 구독자수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는데 앞으로 이것을 더 확장시킬 수 있는 방법은 다른 지자체에서도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마는 이벤트를 통해서 우리 고양시의 SNS를 더 활성화시킬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전액 감액이 됐는데 상임위에서도 여러 가지 고려해서 감액했을 것이라고 저는 판단이 됩니다. 다만 저희의 입장을 고려해서 최대한으로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왕성옥 위원   : 그러면 홍보를 하실 때 들어가는 내용이 정책을 홍보하는 홍보성도 물론 있겠지만 알림, 공지, 이런 것도 들어가는 것이지요?  
○공보담당관 이경재   다양하게 들어가고 있습니다. 
  시의 홍보도 있지만 다양한 고양시의 여러 가지 소식을 알릴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왕성옥 위원   사실 시민들이 제일 궁금해 하는 것은 알림, 공지, 이런 부분이거든요. 그런데 저희 홈페이지가 공지는 참 어렵게, 거의 대학입시 수능 공부하듯이 들어가야 되는 어려움이 있어요. 그런 제일 시민들이 보고 싶어 하는 알림이나 공지부분만 딱 뽑아내서 SNS를 통해서 한다면 훨씬 더 시민참여가 활발해질 것이라는 생각은 듭니다. 
  거의 백만이 되는 고양시민이 다 볼 때까지는 이벤트도 좀 필요하겠네요? 그렇지요? 이벤트는 참여자를 확대하고 또 기존에 들어온 회원들을 더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하기 위해서 올리신 예산이라는 것이지요?  
○공보담당관 이경재   예, 그렇습니다. 
  그리고 고양시에만 구독자가 있는 것이 아니고 전국적으로 구독자가 많이 퍼져 있기 때문에 우리 고양시의 브랜드를 올리는 데도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왕성옥 위원   어쨌든 오프라인에 비해서 온라인의 홍보는 들어가는 투입대비 효과는 굉장히 있는 것 같습니다. 
  문제는 막 뿌리는 온라인 홍보가 아니라 뭘 중심으로 구체적으로 무엇을 목표로 할 것인가가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하나만 더 질의드리겠습니다.
  감사담당관님께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청렴도 향상을 위한 워크숍은 저는 언뜻 보기에 너무 중요한 워크숍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사실 청렴이 청렴하지 않았을 때 주는 패널티를 아무리 매뉴얼로 우리가 갖고 있다고 하더라도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고 사람이 스스로 자정을 하지 않으면 부패는 올라갈 수밖에 없다고 저는 생각이 드는데, 그런 의미에서 자정노력을 위한 리마인드를 위해서 전 이 청렴도 워크숍이 굉장히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전액 삭감이 됐어요. 
  대상을 누구로 하시는 것인지 그리고 어떤 내용을 하시는 것인지, 일정이 어느 정도인지 간략히 설명해 주십시오.
○감사담당관 설철환   감사담당관 설철환입니다.
  위원님 말씀에 동의드리고, 일단 이 청렴도 워크숍은 시청의 각 부서 서무, 회계 실무담당자들 80명을 위주로 회계교육 중심으로 진행할 계획으로 있었습니다. 
  우리가 시정연수원에서 계획을 했는데 회계담당자들이 업무가중으로 참여율이 저조해서 1박2일로 편성을 해서 실무교육 위주로 진행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왕성옥 위원   실무교육이요? 
○감사담당관 설철환   : 그러니까 회계관계 집행이나 이런 교육 위주로 하고,  
왕성옥 위원   실무교육은 따로 하시는데 청렴교육에서 실무를 따로 하세요? 
  그러니까 실무교육을 하면서 그 안에서 나타날 수 있는 부패의 소지, 이런 것들에 대한, 
○감사담당관 설철환   집행에 대한 교육이 있고 직원들의 내부 애로사항이나 비판의 목소리도 수렴을 하려고 해서 1박2일로 잡아놓은 것입니다.
  그러니까 의견수렴을 해 가지고, 요새 보면 여수횡령사건이나 대형 회계비리사건들이 많이 터지고 있는데 그런 면에서 이런 교육을 강화시킬 계획이고, 특히 요새 청렴도에 있어서 회계관계 직원들에 대한 불만이 많이 있는 것 같아서 한 자리에 모아서 저녁에 그런 얘기도 들어보고 종합적으로 수렴해서 다음 감사나 정책에 반영할 계획으로 잡아놓은 것입니다. 
왕성옥 위원   : 그러면 특강워크숍으로 외부강사도 오나요?  
○감사담당관 설철환   예. 오전의 프로그램은 주로 교육위주의 프로그램이 되고 오후에 1박이니까 같이 술 한 잔 하면서 평소에 회계집행할 때 뭐가 문제가 있는지, 어떤 애로사항이 있는지, 여러 가지 정보도 자연스럽게 파악을 하려고 하는 계획입니다.
왕성옥 위원   : 그러면 국가청렴위원회에서 강사로 오시나요?  
○감사담당관 설철환   아닙니다. 이것은 청렴위 쪽도 있고 감사원도 있고 외부의, 회계실무가 담당자들이 자주 바뀌다 보니까 실무교육이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특히 회계관계 직원들은 업무가 바빠서 매일매일 집행해야 될 업무가 많기 때문에 교육이수가 굉장히 저조합니다. 그래서 낮에는 그쪽 전문강사들 위주로 해서 구성할 계획에 있었습니다. 
왕성옥 위원   이것 계획안을 저희 위원님들한테 간단하게 한 장으로 해서 서면으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담당관 설철환   예, 드리겠습니다.
왕성옥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영모   왕성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영빈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영빈 위원   김영빈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왕성옥 위원님이 질의하신 시민소통담당관 현장민원담당제 운영 관련해서 워크숍(평가보고회 등) 해서 4회로 되어 있어요?  
○시민소통담당관 성창석   예, 그렇습니다. 
김영빈 위원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존경하는 상임위원님들이 심도 있게 논의해서 결정된 사항이란 말이지요. 예결위에서 다시 한 번 다루는 것인데 이것이 꼭 4회가 필요한 것인지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소통담당관 성창석   감사합니다. 
  저희 현장민원소통담당제가 출범이 된 2011년도, 2012년도 각 4회씩 워크숍을 실시했습니다. 
  그리고 이 워크숍을 하면서 현장민원담당제가 꼭 필요하다는 부분에서 함께 공감을 하고 인식을 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워크숍은 39명의 현장민원담당자뿐만 아니라 우리 직 원, 팀장, 동장, 거기에다 플러스 시민까지 함께 하는 워크숍을 실시해서 정말 지역현안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차원에서 워크숍을 실시해야 될 것이고, 그래서 4회가 좀 많다고 판단하시면 3회 정도라도, 제안을 드리는 것이 최소 600만 원 이상은 확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김영빈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님들이 여러 가지를 감안해서 이렇게 결정된 사항이고 꼭 필요한 워크숍 평가보고회면 2회 정도라도 압축해서 실속하게 운영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상임위에서 위원님들의 결정이 상당히 존중되어야 된다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에 조금 챙기지 못한 부분을 예결위에서 심도 있게 논의하는 과정이니까 위원님들의 결정을 존중하시고 예결위에서 다시 한 번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시민소통담당관 성창석   그런데 저희가 워크숍은 4번을 편성했습니다. 2번은 직무능력 함양을 위한 부분에서 워크숍을 진행하고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또 소통하기 위한 차원의 직무교육이고, 그 다음에 두 번은 상반기, 하반기 그동안 활동해 왔던 사항을 전부 점검하고 이것을 어떻게 하면 개선할 것인가라는 것을 평가하고 피드백하는 차원의 워크숍을 실시할 것이고, 아울러 지속적으로 현장소통담당지원팀 운영, 지역현안을 위한 시의원님들과 함께 하는 소통day를 지속적으로 운영해서 시민들이 만족하는 현장민원담당제 운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영빈 위원   : 간담회도 같이 하는 것이지요?  
○시민소통담당관 성창석   아니요. 그것하고는 조금 다른 것이 무엇이냐 하면 간담회는 저희가 소통day를 운영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거기에 시의원님, 주민들, 담당자들, 이렇게 해서 함께 의견을 교환하기 위한 차원에서 간단한 간담회를 펼쳐 나가기 위한 차원에서 예산을 반영했습니다. 
김영빈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영모   김영빈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한상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상환 위원   한상환 위원입니다.
  정책기획담당관님, 예산안 11쪽 보면 고양시 접경지역 발전전략 연구용역비가 올라와 있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 주세요. 
○정책기획담당관 박동길   접경지역 발전전략 연구용역은 고양시가 수도권정비법의 구속도 받고 접경지역으로 전체적으로 많은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고양시 접경지역을 전체적으로 용역을 실시해서 규제받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우리가 대책을 할 것인지, 그리고 국도비를 어떻게 받아올 것인지를 구체적으로 용역을 줘서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해서 예산을 요구하게 됐습니다. 
한상환 위원   제가 알기로는 특별법이 발표된 지가 아마 5년 이상 된 것으로 알고 있어요. 고양시에는 고양동, 관산동, 고봉동, 이 세 지역이 해당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것이 왜 이렇게 뒤늦게 이런 용역비가 올라오는지, 사실 이것을 하려면 벌써 했어야 돼요. 
○정책기획담당관 박동길   위원님께서 좋은 지적을 해 주셨는데요, 그전에는 금방 말씀하신 대로 고양동, 고봉동 지역만 접경지에 해당됐었습니다. 그런데 접경지법이 작년에 바뀌어서 고양시 전체적으로 다 해당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한번 우리가 해 봐야 되지 않겠느냐는 생각이 들어서 올해 반영하게 됐습니다. 
한상환 위원   고양시 전체인데 이렇게 적은 금액 가지고 용역을 할 수 있나요? 
○정책기획담당관 박동길   우리가 다른 데 용역은 많이 되어 있어서 접경지법에 필요한 용역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2,200이면 할 수 있습니다.
한상환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인적자원담당관님, 고양시청 어린이집 유지·보수 공사비가 올라와 있는데, 어린이집 위치가 어디예요?
○인적자원담당관 김정배   인적자원담당관 김정배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고양시청 어린이집 위치가 옛날 시장 청사가 있던 곳을 개량해서 지금 운영하고 있고요, 현재 고양시청 뒤편에 있습니다.
한상환 위원   시립 어린이집은 아동청소년과 소관인데 왜 여기서 이런 내부 인테리어 사업비를 올렸는지 모르겠네요.
○인적자원담당관 김정배   이 문제는 직장어린이집이라고 해서 저희 직장 공무원, 무기계약근로자의 자녀들을 위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과는 별개가 되겠습니다. 
한상환 위원   어린이집 운영한 지가 몇 년 됐어요?
○인적자원담당관 김정배   2007년도에 시작을 했습니다.
한상환 위원   5년 이상 됐네요? 
○인적자원담당관 김정배   예, 그렇습니다. 
한상환 위원   알았습니다.
  예산안 48쪽, 감사담당관님이 누구십니까? 
○감사담당관 설철환   예, 설철환입니다.
한상환 위원   아까 우리 왕성옥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청렴도 향상을 위한 워크숍, 본 위원은 우리 고양시 공무원들이 타 지자체에 비해서 상당히 청렴하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사업들이 1회성으로 끝날 것이 아니고 지속적으로 교육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삭감된 이유가 아마 상임위에서 설명이 좀 부족했지 않았나 생각하는데 담당관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감사담당관 설철환   이런 워크숍이나 회계관계 직원들의 교육은 사실 연마다 한 번씩 해야 되는데 지금까지는 없었고, 이것이 새로운 신설사업이고 제목을 워크숍으로 잡아놓다 보니까 위원님들께서 외부의 워크숍과 좀……, 제가 설명을 잘 못한 것 같습니다. 이 워크숍은 내부 실무자 위주의 직원 교육이나 의견수렴으로 예산대비해서 굉장히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니까 양해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한상환 위원   잘 알았습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강영모   한상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우영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우영택 위원   우영택 위원입니다.
  한상환 위원님 질의에 보충질의하겠습니다. 
  감사담당관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예산안 48페이지를 보시면 전년도보다 5,000만 원 증가해서 예산을 올렸거든요. 그 증가사유를 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감사담당관 설철환   이 증가사유가, 5,000만 원이 올라간 것이 추경예산이 반영이 안 돼서 작년도 편성예산이고요, 추경예산 편성된 것은 1,600만 원인데 작년에 추경예산에 뭐가 반영이 됐었느냐 하면, 시민감사관 조례가 3월인가 그때 통과되면서 하반기에 시민감사관 관련 예산들이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그 예산하고 또 그런 예산들이 몇 개가 있어서 사실상 증액된 것은 거의 미미한 수준입니다.
우영택 위원   시민감사관 감사 참석 및 자문수당이라고 해서 ‘115,000원×20×7’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115,000원이라는 금액은 아마 회의시간이 오래 돼서 이렇게 115,000원이 책정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다른 데 자문위원이라든지 다른 행사의 참석수당을 보면 보통 7만 원, 8만 원,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그런데 굳이 이렇게 시간을 오래 잡고 115,000원까지 배당을 할 이유가 있습니까?
○감사담당관 설철환   감사담당관 설철환입니다.
  시민감사관 감사 참석 및 자문수당은 주로 시민감사관들이 저희 감사에 참여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특정감사를 할 때마다 각 전문분야별로 한 분이 7일 정도 참여하는 것으로 해서 수당을 잡았고요, 이 수당은 자문수당과 다른 것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감사에 참여하시는 것이고 이 감사에 관련된 수당은 이미 감사원이나 다른 데에 감사수당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쪽의 수당을 많이 참고해서 금액이 다른 자문수당보다는 조금 많이 나올 수는 있는데, 일반적으로 도나 이런 데서 시민감사관이나 명예감사관들이 참여하면 받는 수당에 준하는 수당입니다.
우영택 위원   알겠습니다.
  아까 한상환 위원님께서도 질의했는데, 청렴도 향상을 위한 워크숍으로 1,000만 원이 올라왔는데 전액 삭감이 됐어요. 본 위원 생각도 청렴도에 대한 워크숍은 계속적으로 있어야 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마 상임위원회에서 설명이 좀 부족했던 것 같은데 거기에 대해서 감사담당관님이 준비를 좀 잘 하셔서 설명해야 되는데 설명이 부족한 것 같아서 좀 안타깝습니다. 다음부터는 설명을 잘 하세요. 
○감사담당관 설철환   예, 죄송합니다. 
우영택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강영모   우영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영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휘 위원   이영휘 위원입니다.
  정책기획담당관님, 예산안 12쪽을 보시면 아까 왕 위원님께서 질의를 했었는데 시민제안사업이요. 모든 부분에서 핵심적으로 고양600년에 키포인트가 다 맞춰져 있어요. 지금 우리 공무원들이라든가 의원님들은 물론이고 다 아시는 분들은 그렇지만, 지금 시민들하고 연대감이 어느 정도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정책기획담당관 박동길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가 600년에 대한 홍보는 아직 못 하고 있고, 대선이 끝나고 나면 홍보를 하기 위해서 준비는 다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때 가면 시민들이 더 공감대를 가질 것 같고요,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우리 공무원만의 600년 사업은 의미가 없겠다, 그래서 시민제안사업이라든가 공모사업 같은 것을 추진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이영휘 위원   시민제안이 몇 가지나 나오고 있습니까?
○정책기획담당관 박동길   시민제안사업을 했을 때 몇 가지가 나올지는 지금은 예측을 못 하고요, 책자발간 같은 것도 공무원이 해 버리면 의미가 없지 않겠느냐, 그래서 시민들이나 비영리단체 같은 곳에서 한꺼번에 같이 해 줘야, 영상물 제작소라든가 교육, 조형물 같은 것이 그렇게 해야 시민들한테 더 호응이 있지 않겠느냐 해서 우리가 제안사업으로 이 예산을 올리게 됐습니다.
이영휘 위원   그러면 600년의 키포인트가, 날짜는 내년 2013년 1월 1일부터 12월 30일을 말하는 것인가요?
○정책기획담당관 박동길   600년의 기간을 1년으로 잡았는데 1413년 3월 23일을 양력으로 따지면 2013년 5월 2일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그 날짜에 우리가 기념행사를 할 때도 별도의 예산을 안 세우고 그때 행주문화제가 실시될 계획에 있습니다. 그래서 행주문화제 개회식에 맞춰서 같이 하려고 마음먹고 있습니다.
이영휘 위원   600년에 대해서 예산이 각 과마다 많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것이 집안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전체 시민들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을 고민하셔야 되는 입장인데, 그것에 대해서 좀 고민하십니까? 
○정책기획담당관 박동길   위원님 말씀대로 600년 사업에 대해서는 6억 2,000 정도가 소요되고 다른 데에 연관해서 현재 계속하고 있는 사업이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해맞이사업이라든가 행주문화제라든가, 그것을 할 때 600년과 같이 연관해서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영휘 위원   고양시 20주년 행사한지가 얼마나 됐습니까?
○정책기획담당관 박동길   고양시 20주년은 올해 2월에 했습니다. 
이영휘 위원   그러니까 해마다 무슨 이벤트 행사성을 갖고 있는 느낌인데, 사실 일을 하시면서 우리가 무엇을 하나 획기적으로 해서 같이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도 좋지만 행사성인 것을 너무 자꾸만 유발시켜서 가는 것이 아닌가, 저는 그렇게 우려하고 있는데요. 
○정책기획담당관 박동길   고양 600년에 대해서는 우리 고양시만이 아니고 인천, 용인, 포천, 사천 같은 데서도 기념행사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고양시민들에게 600년에 대해서 설문조사를 해 봤습니다. 고양시에 사시면서 고양시에 대한 애착심이 많이 없기 때문에 시민들에게 종주의식과 자긍심을 줘야 되지 않겠느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시민들에게 미래에 대한 새로운 메시지를 제시해야 되지 않나 생각해서 600년 사업을 추진하게 됐고, 600년의 의미는 다시는 600년이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그 의미가 좀 크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큰 예산을 들여서 하는 것이 아니고 될 수 있는 대로 우리 있는 사업에다 연관을 해서 같이 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 생각해서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영휘 위원   아무튼 계획된 것이니까 열심히 하셔서 같이 시민, 민과 관이 연대가 형성돼서 좀 더 고양시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정책기획담당관 박동길   예, 알겠습니다.
이영휘 위원   열심히 해 주시고, 다음은 공보담당관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예산안 40페이지 사무관리비에서 디지털 홍보비가 있지 않습니까? 그것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해 주세요.
○공보담당관 이경재   공보담당관 이경재입니다.
  디지털 홍보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금년도에는 4,000만 원의 예산을 반영했었고 내년도에는 8,000만 원의 예산을 반영했는데요, 금년 디지털 홍보비는 네이버 블로그 위탁운영 경비로 지출되는 사항입니다. 그런데 내년에는 시에서 채용과 스토리텔링 위주인 디스토리 블로그 하나를 더 운영하려고 지금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들어가는 위탁운영비가 되겠습니다. 우리가 네이버 블로그에 위탁운영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효과를 많이 보고 있다고 나름대로 판단하고 있고, 여기에 채용과 스토리텔링 위주의 디스토리 블로그를 하나 더 운영해서 SNS 관련해서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는 확장성을 갖도록 노력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영휘 위원   홍보는 어느 것을 주로 하나요?
○공보담당관 이경재   홍보는 시에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사항들이 있을 것입니다. 우리의 중요성 관계를 홍보하고 그 지역의 여러 가지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기사나 뉴스를 네이버에 올리거나 해서 전국적으로 확산할 수 있는, 그러한 기회를 갖는 역할을 하는 사안이 되겠습니다. 
이영휘 위원   전국적으로 확산을 한다는데 그 세부계획서가 작성되어 있나요? 
○공보담당관 이경재   일단은 이 예산이 반영되면 세부계획을 작성할 계획을 잡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4,000만 원에 대해서는 네이버 블로그의 운영 위탁비로 가는 것이고요,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다른 블로그를 위탁운영하려고 계획을 잡고 있는 것입니다. 만약에 예산이 확보가 되면 거기에 대한 세부계획을 추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영휘 위원   그런데 사업을 하시기 위해서는 계획서가 어느 정도 나와 있어야지 이 사업의 타당성 검토를 해서 할 것 아닙니까? 어떻게 계획서 없이 금액을 바로 올릴 수가 있어요?
○공보담당관 이경재   일단 기초적인 안은 가지고 있는데 확실한 세부계획은 아직 안 잡은 것이지요. 
이영휘 위원   그러면 기초적인 안은 갖고 있어요? 
○공보담당관 이경재   예. 
이영휘 위원   그 자료를 제시할 수 있지요? 
○공보담당관 이경재   예,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영휘 위원   공보담당관님, 42페이지를 보면 군사시설 활용 시정 이미지 표출, 2억 5,000이 있는데 그것은 어디에 어떻게 하는 것입니까? 
○공보담당관 이경재   공보담당관 이경재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군사지역 방호벽 가림간판이라고 해서 통일로라든가 이런 데 방호벽 같은 부분이 있습니다. 거기에 우리 고양시를 홍보하는 간판을 우리가 활용을 하고 있거든요. 거기에 대한 위탁비가 되겠습니다.
이영휘 위원   지금 자유로에 크게 대형 광고판이 있는데 그것을 말씀하시는 거예요, 아니면 임대해서 사용을 하겠다는 거예요? 
○공보담당관 이경재   세 군데가 있습니다. 자유로 난지도에 하나 있고, 서오릉시계에 하나 있고, 통일로시계에 하나가 있습니다. 그렇게 세 군데가 있는데요, 거기에 우리가 위탁을 하는 업체가 있습니다. 거기에 우리가 위탁비를 주고 거기서 우리 광고를 관리하는 입장입니다.
이영휘 위원   세 군데를 2억 5,000을 주는 것입니까?
○공보담당관 이경재   예, 그렇습니다. 그리고 매년 시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영휘 위원   몇 년 됐습니까?
○공보담당관 이경재   현재 4년째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영휘 위원   주로 홍보내용은 뭡니까? 
○공보담당관 이경재   우리 꽃보다 아름다운 관계라든가 그리고 행사 있을 때, 예를 들어서 호수예술축제라든가 꽃박람회라든가 이런 것이 있을 때는 그 간판을 수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만 계속 하고 있습니다마는 사적인 광고에 비해서 우리가 50%밖에 지급을 안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내년도에는 조금 인상해야 되지 않나, 이런 불가피한 사항은 있습니다. 
이영휘 위원   사적인 것은 무엇을 말씀하시는 거예요? 
○공보담당관 이경재   예를 들어서 금호타이어라고 있는데 거기는 비용이 1억이 들어간다고 하면 우리는 현재 5,000만 원을 주고 활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영휘 위원   1년에 3군데 2억 5,000이라는 말씀이시지요? 
○공보담당관 이경재   예. 
이영휘 위원   알겠습니다.
  감사담당관님께 하나 여쭤보겠습니다.
  청렴도 향상을 위한 워크숍에 대해서 아까도 말씀을 하셨는데 이것을 언제부터 했습니까?
○감사담당관 설철환   감사담당관 설철환입니다.
  이것이 처음 계획해서 올라온 사업입니다. 보통 청렴교육하면 전 직원들이 이수해야 되는 시간이 있어서 전체 청렴교육비가 1,000만 원이 따로 되어 있는데, 이것은 전 부서에 있는 모든 공직자들이 받아야 될 의무교육으로 편성된 것이고, 올해 같은 경우, 업무추진비 집행 관련해서 회계관계 공무원들 교육을 한 번 실시했었는데 나름대로 이것이 반응도 좋고 회계관계 공무원들이 교육시간이나 이런 것들이 필요하다는 의견들이 있어서 이번에 신규로 만들게 된 것입니다. 
이영휘 위원   그럼 그것에 대한 계획서가 있습니까?
○감사담당관 설철환   구체적인 계획서는 아니라도 기본계획서들은 있습니다. 
이영휘 위원   대상인원은 몇 명 정도 됩니까? 
○감사담당관 설철환   각 부서의 회계담당자들 해서 80명 정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영휘 위원   1년에 몇 회입니까? 
○감사담당관 설철환   1박2일로 해서 이것을 1회로 할지, 장소를 두 번 나눠서 할지, 40명으로 할지 그것은 아직……, 80명이라서 한꺼번에 하기도 그렇고 두 번 나눠서 할지 그것은 의견을 받아서 실시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영휘 위원   1박2일이면 장소는 어디서 합니까? 
○감사담당관 설철환   강원도나 이런 데서 콘도를 잡아서 연수원이나 크게 있는 교육장이나 이런 곳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영휘 위원   꼭 나가서 해야만 그 효과가 있을까요?
○감사담당관 설철환   회계담당자들이 시정연수원에서 하다보면 회계업무들이 많아서 참석들이 좀 미진하더라고요. 그래서 이것을 미리 공지해서 1박2일로 가게 되면 중간에 빠져나가는 사람이 없이 좀 효율성이 높아질 것 같아서 그렇게 계획했습니다. 
이영휘 위원   잘 알겠습니다.
  그 다음에 일반보상금에 포상하고 보상이 있는데, 이것이 언제부터 이루어졌던 것입니까?
○감사담당관 설철환   시민감사관 포상과 시민감사관 보상이 있는데요, 작년에 시민감사관 조례가 통과돼서 시행한 사업입니다. 시민감사관 보상은 시민감사관 20명이 각각의 의견을 개진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시정에 대해서 어떤 의견을 제시하면 원고비 성격으로 보상금 2만 원에서 5만 원 정도로 내용에 따라서 심의를 해서 지불하는 것이고요, 포상금은 시민감사관들이 제안한 내용이 우리 감사나 우리 시정에 반영됐을 때 이것에 대해서 포상위원회를 열어서 포상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영휘 위원   그럼 금년에는 얼마나 나갔습니까?
○감사담당관 설철환   제안은 받고 있는데 이것이 하반기부터 시민감사관 조례가 시행돼서 시민감사관 활동은 사실상 8, 9월에 시행을 해서 현재 제안이나 이런 것을 받고 있어서 아직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예산의 반 정도 집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영휘 위원   금년이라 봐야 며칠 안 남았지 않습니까? 대상자도 선정이 안 되고, 
○감사담당관 설철환   감사는 다 나갔습니다. 시민감사관들 감사는 많이 나갔고 시민감사관들이 의견을 개진한 것이 있어서 원고비 형식으로 지출을 할 것이거든요. 그래서 그것을 12월에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이영휘 위원   그러면 전년대비 예산이 400이 늘어난 것 아닙니까?
○감사담당관 설철환   예, 400이 늘어난 것입니다. 전년에는 하반기만 시행을 했기 때문에 하반기 예산만 잡아놓은 것이고요, 내년에는 1년 동안 시행되기 때문에 1년치 예산을 잡아놓은 것입니다.
이영휘 위원   전년도 대상자의 자료를 줄 수 있지요? 
○감사담당관 설철환   현재 만들어진 데까지 자료를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영휘 위원   서면자료를 요청합니다.
○감사담당관 설철환   예.
이영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영모   이영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길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길용 위원   이길용 위원입니다.
  과장님들 뵈니까 반갑습니다. 
  정책기획담당관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정책기획담당관님, 예산이 4개가 삭감됐어요. 정책기획담당관님이 잘 하셔야 시장님이 일을 잘 하실 텐데, 아쉬움이 많지만 이 4가지 중에 개인적으로 꼭 살렸어야 되는 예산이 있다면 어느 것입니까? 그것만 답변하십시오. 
○정책기획담당관 박동길   여러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셨다시피 다른 것은 부족한 예산으로 사업을 내실 있게 하면 될 것 같은데, 고양 600년에 대해서는 우리만 하는 것보다 시민들이 다 같이 참여하는 것이 좋지 않겠나 생각이 드는데, 시민제안사업을 1억으로 조정해 주신 것을 가지고 할 수는 있겠지만 같이 하기 위해서는 확대되는 것이 좋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이길용 위원   600년 2억으로 다해 줬으면 좋겠다는 것이지요? 
○정책기획담당관 박동길   위원님들께서 해 주시는 대로 맞춰서 사업을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길용 위원   알겠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공보담당관님, 공보담당관님이 잘 하셔야지 12개나 삭감이 됐어요. 공보담당관님 어떻게 다른 데로 가시든가 일을 하지 말라는 건가요?
  (웃음소리) 
  12개면 한 달에 하나씩 삭감되면 1년을 가는 건데, 이게 좀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담당관님이 못해서 그런가 시장님이 미워서 그런가, 담당관님 살려야 될 것 2~3가지만 설명해 주세요. 
○공보담당관 이경재   공보담당관 이경재입니다.
  지금 이길용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마는 제가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다만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상임위에서도 여러 가지 심사숙고하셔서 이렇게 예산을 조정해 주신 것 같습니다. 
  다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에서 두세 가지만 말씀드리자면, 언론홍보 수수료가 5억에서 4억으로 삭감됐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3억이 본예산에 편성됐다가 추경 때 모자라서 8,000을 계상해서 3억 8,000을 가지고 언론홍보비를 사용했는데 그마저도 금액이 적어서 상당히 어려움을 많이 겪었던 사항이었습니다. 
  그리고 단가기준으로 따져도 우리가 수원이나 성남 이런 데를 보면 언론사의 단가기준이 평균 550에서 200 이상인데 우리는 최고 330에서 130까지 단가를 낮춰서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어려움도 있고, 인터넷신문 관계가 우후죽순 많이 늘어나고 있어서 이런 데서 언론대처를 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온라인 및 방송 이용료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아까도 왕성옥 위원님께서 질의를 하셨습니다마는 SNS 이벤트 관련해서 충분한 설명을 드렸습니다마는 그것은 꼭 필요한 예산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것에 대해서 우리 위원님께서 특별히 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고맙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길용 위원   알겠습니다.
  저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강영모   이길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영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영선 위원   김영선 위원입니다.
  저는 자료요구를 중심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고양시 접경지역 발전전략 연구용역에 대해서 아까 설명해 주셨는데, 과업지시서라든지 뭘 어떻게 하고 싶으신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좀 주시고, 수입으로 5억 원이 접경지역으로 들어와요. 그러면 그것은 어떻게 쓰실 계획이신지, 계획이 좀 서 있나요?
○정책기획담당관 박동길   우리가 접경지 수입으로 5억이 들어온 것에 대해서 우리가 세출을 잡은 것이 아니고 푸른도시사업소의 세출로 잡아져 있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러면 리스트라도 위원님들한테 한 부씩 제출해 주세요.
○정책기획담당관 박동길   예, 알겠습니다. 사업계획을 제출하겠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 밑에 고양비전 세부실천전략 지표설정 2,200만 원이 있지요, 그것도 과업지시서가 있지요?
○정책기획담당관 박동길   알겠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리고 시민창안대회가 있는데, 그간 이 창안대회를 몇 번이나 했지요? 
○정책기획담당관 박동길   올해 4회째 했습니다.
김영선 위원   실질적으로 이 창안대회에서 제안된 사항이 정책으로, 그리고 실현된 것들이 몇 건이나 되지요? 
○정책기획담당관 박동길   정책으로 실현된 것은 꽃박람회 호수공원에 가면 미니도서관이 있습니다. 그것이 정책으로 실현됐고요, 지금 우리한테 제안이 들어온 것이 어린이들 배식을 할 때 국그릇이 없다고 해서 그것을 했으면 좋겠다고 제안이 들어와 있는 상태이고, 폐건전지나 핸드폰을 가져왔을 경우에 고궁이나 그런 데를 무료로 들어갈 수 있게 해 줬으면 좋겠다는 제안이 들어와 있습니다.
김영선 위원   좋은 제안들을 받으셔서 정책으로 이끄시는데, 호수공원의 작은 도서관 같은 경우에는 지금 한 달에 한 28명, 30명 정도밖에는 이용을 하지 않아서 제안은 참 좋았으나 그 활용면에서 여러 가지로 활성화가 되지 못하는 측면이 있어요. 그래서 지금 민간으로 위탁을 주려고 하는 상황이에요. 거기에 투자된 예산대비해서 여러 가지 정책으로는 실패했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시민창안대회든 시민들이 주는 제안에 대한 부분이 정책으로 이어지는 데 있어서는 좀 엄중하게, 여기서 보수적으로 정책으로 입안을 해 주셔야 예산낭비가 없겠다 이런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정책기획담당관 박동길   위원님 말씀대로 그렇게 검토를 하겠고, 도서관센터가 활성화가 안 되면 우리가 더 검토해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영선 위원   검토가 아니라 작은 도서관을 민간으로 위탁하는 부분에 대해서 관련 과에서는 제안을 하고 있다니까요. 창안대회를 정책으로만 연결하시고 실행은 어떻게 됐는지 모르신다는 말씀이잖아요, 지금? 
○정책기획담당관 박동길   창안대회에서 제안을 했지만 진짜 우리가 했을 때 효과가 있을 것인지 신중히 검토하고 추진을 하고 있기 때문에, 
김영선 위원   그것도 지금 3억이 들었어요, 리모델링하고 책 사고 해서. 그런데 지금 다시 활성화를 어떻게 할 것인지를 고민하고, 민간으로 그 공간을 주겠다는 제안을 담당과에서 하고 있다고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러니까 정책만 가지고, 좋은 아이디어만 가지고, 그 이후에는 이 부서가 하는 게 아니어서 연계가 안 될 수도 있겠지만 이 부서에서 하시는 일이 이런 공모사업이라든지 이런 것들에 대한 제안을 받았다면 끝까지 어떻게 되는지 보셔야지요.
○정책기획담당관 박동길   알겠습니다. 위원님 말씀대로 사후관리에도 우리가 신경을 쓰겠습니다.
김영선 위원   추진실적 내역이 있으면 주시고요, 그 밑에 여론조사팀이 우리 기획담당관실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어울림 문화재단 3층에 여론팀이 구성되어 있는 것이지요? 거기 몇 분이나 상주하고 계세요? 
○정책기획담당관 박동길   직원은 세 사람이 있습니다. 사무실이 부족해서 통계팀이 그쪽으로 가 있는 상황입니다.
김영선 위원   여기 관련해서 한 3억 정도의 예산이 쓰이는데, 그러면 전문기관에 여론조사 위탁을 주겠다고 했는데 그것은 뭐를 주실 건가요? 계획이 뭐예요? 
○정책기획담당관 박동길   자체 여론조사도 많이 하고 외부위탁을 주고 있는데요, 외부위탁 같은 경우 여론조사는 다 중요하겠지만 우리가 하게 되면 형평성에, 
김영선 위원   이것이 2,000만 원에 두 번 한다고 나와 있잖아요. 그것은 뭘 하실 거냐고요? 
○정책기획담당관 박동길   2013년 상반기 시정운영평가 조사를 하려고 합니다. 상반기에 한 번 하고 하반기에 한 번 하려고 합니다.
김영선 위원   두 번에 나눠서 하시겠다는 말씀이지요? 
○정책기획담당관 박동길   예.
김영선 위원   그리고 전화여론조사를 15회 하겠다고 6,200만 원이 올라왔는데 15회를 어떤 것을 할 것인지에 대한 목록이 있지요? 
○정책기획담당관 박동길   예, 있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것도 주시기 바랍니다.
○정책기획담당관 박동길   예.
김영선 위원   면접조사 10회 한다고 했는데, 이것 산출근거 있으시지요?
○정책기획담당관 박동길   예.
김영선 위원   이것도 1억 2,000 올라왔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도 자료를 주시기 바랍니다.
○정책기획담당관 박동길   예.
김영선 위원   그럼 여기에서 통계연보도 직접 취합해서 책자 발간을 하는 것도 이 팀이 하나요?
○정책기획담당관 박동길   우리 통계팀에서 직접 발간하고 있습니다.
김영선 위원   여론조사 외부 전문가 기관은 정해져 있나요?
○정책기획담당관 박동길   정해진 것은 아직 없고 우리가 할 때 수행실적이라든가 수행능력, 공신 력 같은 것을 검토해서 선정하게 되겠습니다.
김영선 위원   공모를 하실 거라는 것이지요?
○정책기획담당관 박동길   예.
김영선 위원   12페이지를 보시면 고양 600년 범시민위원회 40명으로 되어 있거든요. 40명이 8만 원씩 8번 회의를 한다고 했는데, 40명 리스트 있나요?
○정책기획담당관 박동길   조례상 40명을 위촉하게 됐는데 31명이 현재 위촉되어 있고 9명은 아직 위촉이 안 된 상태가 되겠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러면 그 명단을 주시고, 8회 동안 이분들하고 무엇을 논의하실 것인지요? 
○정책기획담당관 박동길   우리가 8회로 해 놓은 것이 분과위원회가 4개 분과로 되어 있습니다. 총회를 하고 분과위원회 회의를 하려고 예산을 올린 사항이 되겠습니다.
김영선 위원   이 예산은 위원회 참석을 하는 8회에다가 따로 분과위원회를 하는 것을 포함시킨 거예요?
○정책기획담당관 박동길   분과위원회 회의 따로, 위원회 회의 따로 편성했습니다.
김영선 위원   분과위원회는 어디 있어요? 
  저희가 갖고 있는 것은 그냥 위원회 8번 한다는 것인데요.
○정책기획담당관 박동길   8번 중 4번은 분과위원회이고 4번은 전체적인 회의를 하겠다는 말씀입니다.
김영선 위원   그러면 40명 중 위촉되신 31명에 대한 리스트하고 분과위원회에서 뭘 하실 것인지에 대해서 회의제목을 자료로 주시기 바랍니다.
○정책기획담당관 박동길   알겠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 다음에 학술세미나하고 심포지엄 개최를 4번 하신다고 8,000만 원이 올라왔어요. 이것도 계획 있으시지요? 
○정책기획담당관 박동길   예.
김영선 위원   그것도 주시기 바랍니다.
  18페이지 시민소통담당관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아까 여러 가지 말씀을 주셨는데 여기가 예산이 8,000만 원이에요.
○시민소통담당관 성창석   예, 그렇습니다.
김영선 위원   이 사업내용만 보면 현장민원담당하고, 주부시정모니터, 이것 말고는 1년 동안 뭐하시는 거예요? 
○시민소통담당관 성창석   그 외에도 동 방문이라든가 타운미팅, 민생탐방, 이런 것을 통해서, 
김영선 위원   그것은 예산수반이 안 되는 거예요? 
○시민소통담당관 성창석   예. 그것은 예산 없이 저희가 직접 하는 것이고, 그 다음에 직소민원의 해결, ‘시장에 바란다’ 운영, 집단민원 또는 현재 기피시설운영 관련해서 업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직원이 저까지 총 11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장민원담당과 관련해서는, 
김영선 위원   : 아니요, 그것은 아까 다 들었으니까요.   
  주부시민모니터가 100명이에요?
○시민소통담당관 성창석   예, 그렇습니다. 조례로 되어 있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분들의 리스트를 주세요. 
○시민소통담당관 성창석   알겠습니다.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김영선 위원   : 시청어린이집 운영, 그 밑에는 부대시설 유지보수 공사가 있어서 그 내용은 알겠는데 어린이집 운영에 관해서 1억 4,200만 원 정도가 늘어났어요. 그 늘어난 부분에 대해서 상세 세부내역 있으시지요?  
○인적자원담당관 김정배   예, 있습니다. 
김영선 위원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적자원담당관 김정배   예, 알겠습니다.
김영선 위원   29페이지 정책분석평가사 양성이 있는데 이것은 누구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지요? 
○인적자원담당관 김정배   저희 직원을 대상으로 하고 있고, 저희가 현재 성과평가로 부서별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팀이 한 400개 정도 되는데, 저희가 2010년도에 정책분석평가사를 80명 정도 교육을 시켜서 양성을 했습니다.
김영선 위원   이것이 특별하게 자격증이 있는 건가요? 
○인적자원담당관 김정배   예. 분석평가사 2급 자격증을 부여하고, 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자연감소가 발생되다 보니까 숫자가 더 필요해서 이번에 올리게 됐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러면 매해 80명씩 계속 하는 건가요? 
○인적자원담당관 김정배   그렇지는 않고요, 좀 전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2010도에 했고 이번에 새로 합니다.
김영선 위원   40페이지 고양600년 인터넷 자문단 운영에 4,000만 원이 되어 있잖아요, 이 자문단이 구성되셨습니까?
○공보담당관 이경재   1, 2월에 자문단을 모집하려고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김영선 위원   지금은 없는 상태인 것이지요? 
○공보담당관 이경재   지금 계획은 가지고 있습니다.
김영선 위원   알겠습니다.
  자료 하나만 더 요청하고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48페이지 시민감사관 20명에 대한 자문수당이 있는데 시민감사관은 정해져 있는 것이지요? 
○감사담당관 설철환   예, 감사관은 정해져 있습니다. 
김영선 위원   이것도 명단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담당관 설철환   예.
김영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영모   김영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정책기획담당관, 시민소통담당관, 인적자원담당관, 공보담당관, 감사담당관 소관의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각 담당관님께서는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를 15부 작성하여 계수조정 전까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진행과 중식을 위하여 오후 2시까지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07분 회의중지)

(14시32분 계속개의)

○위원장 강영모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행정지원국 소관의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겠습니다.
  행정지원국장께서는 소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지원국장 김승균   행정지원국장 김승균입니다.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강영모 위원장님, 김영빈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 사업명세서안에 대하여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설명내용은 201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2013년도 기금운용계획안으로 갈음함)
○위원장 강영모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와 답변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왕성옥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왕성옥 위원   왕성옥 위원입니다.
  고양시 행정을 위해서 늘 애써주시는 국장님, 과장님, 모든 직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연말이라 좀 더 바쁘시지요? 
  예산을 올리신 것 중에 주민자치과 예산 관련해서 제가 두 가지만 질의드리겠습니다. 
  고양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종합실행계획 수립 연구비로 1억 5,000만 원을 올리셨는데, 언뜻 보기에 삶의 질 향상은 고양시민의 행복지수와 직결되는 굉장히 중요한 용역 같은데 이것이 상임위에서는 전액 삭감됐거든요. 다시 한 번 이 용역에 대한 핵심 포인트, 그리고 이 용역에서 무엇을 목표로 하시는지를 중심으로 간략하게 설명을 해 주십시오.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답변드리겠습니다. 
  이 사업은 종래에 없었던 사업이기는 하지만 현재 고양시 시세로 봤을 때 ‘1조 3,000억이다, 100만 도시다’ 하면서 도시의 규모는 상당히 많이 비대해지고 많이 커졌습니다. 그런데 그 속에 살고 있는 시민들의 삶의 질은 어느 정도인지를 가늠하기가 사실상 어려운 형편입니다. 
  그래서 그 속에 살고 계신 시민들의 삶의 질 수준을 측정해 보고 그 측정결과에 따라서 정책의 변화랄지, 보완·보충하고 정책에 반영해서 앞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좀 향상시키는 데 노력하기 위해서 이 연구용역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왕성옥 위원   저는 과장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를 하는데, 일단 국제적으로도 사회학 분야에서는 자국민의 행복지수를 지수화시켜서 매해 발표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 같은 나라도 같은 주끼리 행복지수가 어떻게 서로 다른지 비교분석도 하고 있고, 타국과의 비교분석도 하고 있어요. 흥미로운 것은 GDP나 GNP가 높다고 해서 국민이 행복하다는 것과는 별개라고 나온 것도 우리가 기사로도 볼 수 있었는데, 고양시에서도 마찬가지로 이런 삶의 질이라고 했을 때는 우리에게 다소 생소할 수도 있고 추상적인 언어일 수 있지만 사실 이제는 총체적인 행복지수가 몇 가지의 기준으로 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 행복지수에 대한 것을 언젠가는 한 번 해야 된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을 하고 있었고, 그 동안 예를 들어서 복지가 얼마나 잘 실현되고 있느냐, 경제지표가 얼마나 활성화되고 있느냐, 안전이 얼마나 우리에게 있느냐, 폭력지수는 얼마나 되느냐, 이런 개별적인 행복의 요소들에 대한 개별적 지수나 이런 평가는 있었지만 종합적으로 고양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행복지수가 얼마인가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의미 있는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과장님 답변에 따라서 하나 더 질의드리고 싶은 것이 만약의 경우 고양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정책을 변화시켜야 된다라는 용역내용이 나오면 이것을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십니까?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예, 그럴 생각입니다. 
  특히 여기서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들이 각 도시 간에, 특히 세계적으로 우리 시세와 같은 도시를 비교를 한다고 했을 때 문화적인 차이가 있는데 거기서 공통분모를 뽑아내서 같이 비교하는 것, 절대 비교하는 것이 가능하겠느냐 하는 문제점이 조금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들은 그런 것들을 표준화한다든지 이렇게 수치화해서 그런 객관성을 확보한다고 하면 충분히 비교분석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고, 현재 사례로 보면 천안시 같은 경우는 이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투자를 많이 했습니다. 내년도에도 많은 예산을 투입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래서 고양시도 이쪽에 대한 시도를 한번 해 봐야 될 필요성이 있지 않느냐, 그래서 예산을 편성했으니까 배려를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왕성옥 위원   말씀 잘 들었습니다.
  두 가지만 조금 더 제가 제언을 드리고 싶은데요, 하나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각 분야에서, 범주화되어 있는 분야에서 삶의 질이 어느 정도인가, 그리고 그것을 총합적으로 봤을 때 삶의 질이 어느 정도인가도 중요하지만 그곳에 성평등이라고 하는 관점도 같이 넣어서 이 용역에서 성평등의식을 사람들이 어느 정도로 높이고 있는가, 그리고 그 정도는 어느 정도인가에 따라서 저는 삶의 질에 또 하나의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독립된 분야는 아니지만 모든 분야에 성인지적 관점으로 이 용역이 수행됐으면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한 과장님의 짧은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이 용역을 수행하게 되면 많은 전문가들의 자문이랄지 이런 과정을 거쳐서 갈 것이고 시의회 쪽과도 많은 부분 협력을 해서 갈 생각이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검토를 하고 가장 모범적인 답안을 찾아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왕성옥 위원   용역기간은 어느 정도로 대략 보고 계시나요?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한 6개월 정도 보고 있습니다.
왕성옥 위원   6개월 짧지 않을까요?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그것이 짧다면 더 길게 가져갈 수도 있는데 지금 저희들의 복안은 한 6개월 정도로 잡고 있는데 그것도 충분히 검토를 해 봐서 용역기간이 더 길어야 된다고 하면 길게 가져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것은 꼭 정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감안을 하겠습니다. 
왕성옥 위원   기간은 유연성이 있다는 것이지요?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예, 그렇습니다. 
왕성옥 위원   전문가 확보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 같나요?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지금 현재 파악한 것은 국제적으로 이메일을 통해서 조사하는 기관들이 몇 군데 있더라고요, 국내에서도요. 그래서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왕성옥 위원   알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것은 중요하고 또 어쩌면 처음 시도하는 것이라서 많이 익숙하지는 않겠지만, 그래서 내용을 어떻게 가져갈 것이냐라고 하는 기본방향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기본방향에 대한 것을 짧게 A4 한 장으로 하셔서 저희 위원님들에게 보충설명이 될 수 있도록 잘 요약하셔서 서면으로 주시기 바랍니다.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알겠습니다. 
왕성옥 위원   그리고 두 번째는 75쪽에 있는 국민운동단체 체육대회 지원금이 조정돼서 올라왔는데, 1,000만 원 지원 맞지요?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예.
왕성옥 위원   국민운동단체라 하면 예를 들면 어디 어디를 말씀하시나요?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대표적으로 봉사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협의회, 새마을을 칭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3개 단체 임원진, 회원들끼리 모여서 30사단에서 체육대회를 한 번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지원금이 하나도 없이 자부담으로 하다 보니까 운영이 좀 부실화돼서 일부 이 부분에 대해서 지원을 해서 활성화시킬 필요가 있다는 판단을 해서 예산에 반영을 좀 했습니다. 그래서 내년도부터는 예산지원을 통해서 3개 단체가 화합하고 단결하는 모습으로 진행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왕성옥 위원   그러면 지금 말씀하신 단체는 사회단체이기 때문에 보조금을 따로 받고 있지요, 사회단체지원금을?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예.
왕성옥 위원   그 지원금에서 이런 체육대회를 자체적으로 협동해서 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인가요?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그것이 3개 단체에 각각 얼마씩 지원하기 보다는 시 예산 쪽에 편성을 해서 3개 단체를 아울러서 가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라고 판단을 한 것입니다. 
왕성옥 위원   그러면 이후에 단체가 생기면 계속 이렇게 지원하실 건가요, 한 2~3개가 모이면 계속적으로?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현재도 3개 단체 외에 여러 단체들이 많습니다. 해병전우회랄지 임의단체들이 많은데 이 3개 단체는 국민운동단체라고 법에서 지원을 보장하고 있는 단체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이 단체를 중심으로 해서 예산을 편성한 것입니다. 
왕성옥 위원   그러면 법적 근거가 없는 단체들하고 법적근거가 있는 단체들은 어쩌면 내용에 있어서는 비슷한데, 그런 경우 지원이 너무 불균등하거나 불평등하게 간다고 생각은 안 하시나요?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저는 그렇게 생각은 안 하고, 국민운동단체가 아닌 다른 단체들은 사회단체보조금 쪽에서 충분히 보조금으로 커버가 가능하기 때문에 그 부분도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왕성옥 위원   알겠습니다. 어쨌든 이런 단체가 모여서 하겠다는 체육대회 행사지원은 올해 이것이 처음인 것이지요?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예, 그렇습니다. 
왕성옥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영모   왕성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길용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길용 위원   안녕하세요? 이길용 위원입니다.
  질의하겠습니다.
  회계과 101페이지에 보면 화정파출소 임차료가 4,500만 원이 있는데 이 내용 좀 설명해 주세요.
○회계과장 노양호   회계과장 노양호입니다.
  여기는 화정1동 주민센터 옆에 기존에 파출소로 쓰던 청사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청사가 지금 통합되면서 빈 공가로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화정1동 주민들이 지난 4월 3일에 저희 시에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좀 할애해 달라, 앞의 주차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주민들의 건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시에서 이러한 부분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본 결과, 지금 화정1동 주민센터 같은 경우는 3층 건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인구는 많고 공간은 너무 협소하고 해서 저희들이 시 재정형편상 매입하지는 못하고 매년 이렇게 임대료를 지급해 줄 계획으로 예산을 반영하게 된 것입니다.
이길용 위원   동에서 쓰는 것이네요, 파출소 임대를 해 주는 것이 아니라?
○회계과장 노양호   예, 그렇습니다.
이길용 위원   122페이지에 보면 공공운영비가 있습니다. 식사 및 덕이구역 자가망 유지보수비, 이렇게 쭉 있는데 이것에 대해서 담당부서에서 설명 좀 해 주세요. 
○정보통신과장 송태섭   정보통신과장 송태섭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식사 및 덕이구역 자가망 유지보수를 비롯해서 공공운영비는 일상경비로 들어가는 기본적인 회선료라든가 전기요금, 통신요금, 그리고 통신장비에 대한 유지보수비가 되겠습니다.
이길용 위원   매년 이렇게 들어가나요? 
○정보통신과장 송태섭   예, 연례 반복적인 사업입니다. 통신장비가 다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그것은 매년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길용 위원   주민자치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동의 예산이 다 삭감됐어요. 동 예산에 보니까 송포동 간판, 행정게시판 전체를 다 삭감하셨더라고요. 그런데 송포동 같은 경우는 아시다시피 고양시에서 최우수 동으로 지정되고 전국 가서 최우수 상도 타오셨잖아요. 그렇지요?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예, 그렇습니다. 
이길용 위원   그리고 아시다시피 우리 송포동은 제일 외진 지역이고 우리 공무원들이 거기서 정년을 하는 그런 동으로 소문이 났었어요, 여태까지 제가 알기로는. 이산포 송포 끄트머리에 있어서 거기서 정년퇴직하는 동으로 소문이 났는데, 우리 동장님이 오셔서 이번 달에도 그렇고 전달도 그렇고 전국에서 지금 몰려오고 있어요. 우리 동이 최우수상 탄 것 때문에 관광차로 오고 있는데, 이런 것은 좀 사기를 위해서도 계상해 주셔야 되는 것 아닙니까? 
  와글와글 거기는 지금 동가도 있어요. 대한민국에 애국가가 있듯이 송포동가도 만들어 놓고 열심히 하시는데 와글와글 시민소통에 대한 3,000만 원이 500만 원으로 줄어버렸네요. 주민자치과장님 관할이지요?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그것은 동에서 예산을 편성한 것이고요, 제가 주민자치과장으로서 말씀드리고 싶은 내용은 저희들이 주민자치라는 큰 틀에서 접근했던 부분인데 그런 조그마한 예산을 지원해서 주민들이 스스로 자치활동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그런 조그마한 구심체를 만들어가는 작업들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희들 욕심으로는 각 동에서 이런 작은 행사들이 많이 이루어짐으로써 구심체가 생겨나고, 그 구심체 속에서 리더자가 생겨나고, 리더자들이 주민자치를 활성화해내지 않겠느냐 하는 틀에서 예산을 편성했던 부분인데 상임위에서 삭감됐지만 예결위에서 좀 살려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길용 위원   : 동별로 보면 게시판 예산은 전체적으로 삭감됐는데 송포동은 게시판도 삭감되고  와글와글도 삭감됐는데 이런 것은 지역을 위해서 좀 살려야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내 지역구라서가 아니라.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저도 그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길용 위원   물어보니까 진짜 그분들 오시면 선물 하나 못 드리고, 동장님하고 사무장이 무진장 고생하는데 진급은 못 시킬망정 이렇게 예산을 삭감하는 것에 대해서 기획행정위원님들한테 실망을 했는데 일단 이것을 좀 살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살리지 못한다면 다른 쪽으로 지원할 방법은 없습니까? 그런 예산은 없어요?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예,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위원장 강영모   이길용 위원님, 그 건은 구청 심의할 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길용 위원   몰라서 말씀드렸으니까 하여튼 신경 좀 써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강영모   행정지원국에 대한 질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길용 위원   행정지원국장님 신경 좀 써주세요. 
○행정지원국장 김승균   예, 신경 쓰겠습니다. 
이길용 위원   예, 알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초선이다 보니까 질의하고 싶어서 했습니다.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강영모   이길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소영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영환 위원   소영환 위원입니다.
  주민자치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참게축제가 있지요?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예. 
소영환 위원   그것이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해서 한 것이지요?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공동체사업으로 했습니다. 
소영환 위원   그런데 이번에는 5,000만 원이 동 예산으로 들어왔더라고요.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진행하고 있는 공동체사업은 공모로 갈 것입니다. 공모를 통해서 공개경쟁을 해야 되기 때문에 경쟁을 해서 참게축제가 꼭 된다는 보장성은 없습니다. 지역에 하나의 축제로 승화시켜 가야 될 필요성이 있다라고 해서 동에서 예산편성을 했고, 저희들이 공동체사업으로 진행하는 쪽은 공동체사업대로 공모를 통해서 진행할 생각입니다.
소영환 위원   공동체사업에서 잘 됐으니까 또 거기서 받을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했었는데 그것을 왜 동에서 하냐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저희들은 그렇습니다. 각 동에서 주민자치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그런 공동체사업을 통해서 참여를 유도하고 참여 속에서 참여한 사람들이 주민자치를 활성화시켜주는 리더자로서의 역할을 해 주기를 바라는 쪽에서 공동체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 개 동에 계속해서 지원하게 된다면 다른 동은 혜택이 한 번도 돌아가기가 힘들겠지요. 그래서 조금 분산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소영환 위원   아니, 잘 되면 그것을 우수사례로 해서 계속 키워야지요, 동에서 하는 것보다는. 주민자치 쪽에서도 단합해서 잘하고 있는데 그런 것은 모범적으로 해서 고양시에서 하나 키울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물론 그렇습니다.
소영환 위원   그런데 동에다 해 가지고 관이 앞에 서서 할 필요가 없잖아요. 처음의 의도가 그것이 아니었잖아요.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그렇습니다. 잘 하는 쪽은 잘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고 해서 지속적으로 가야 된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동에서 편성했다는 얘기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공모에 대한 부담감이, 물론 이것이 그렇게 잘 되는 쪽은 아마 가산점을 줘서 장려를 할 생각입니다, 공모를 할 때요. 
소영환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영모   소영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우영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영택 위원   우영택 위원입니다.
  회계과 101쪽을 보시면 아까 이길용 위원님께서 질의하셨는데, 화정1동 파출소 임차료로 4,500만 원이 올라온 것에 대해서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화정1동 파출소가 비어있는데, 여기가 국유지라 자산관리공사에서 지금 관리하고 있지요? 
○회계과장 노양호   예, 그렇습니다.
우영택 위원   이것이 신규사업인데, 이것을 임차해서 화정1동 주민센터에 활용을 하라고 드리겠다, 그런 취지 아닙니까? 
○회계과장 노양호   예, 그렇습니다. 
우영택 위원   주민들이 요구해서 그런 것입니까? 
  그 내용에 대해서 좀 얘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계과장 노양호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이 부분은 지난 4월 3일에 화정1동 주민건의로 2,200명의 다수민원으로 들어온 사항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그러한 부분을 심도 있게 검토를 해 본 결과 그것을 그대로 방치해 두면 우범화될 수 있는 장소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저희들이 이것을 매입하게 되면 한 20억 이상이 들어가기 때문에 당장 매입은 하지 못하고 일단 주민자치프로그램 등을 하겠다고 주민들이 요구한 상황이기 때문에 시에서 일정부분 임대료를 지원해 주고 주민들 스스로 자치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주기 위해서 한 것입니다.
우영택 위원   지금 화정1동에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없습니까? 지금 동사무소 안에 있지 않습니까? 
○회계과장 노양호   있는데 거기는 3층 건물밖에 안 됩니다. 법적으로도 증축을 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그 부분이라도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한 것입니다. 
우영택 위원   그러면 화정1동 주민자치에서 이 파출소를 임대했을 때 무엇을 하겠다고 하는 구체적인 계획서는 들어왔습니까?
○회계과장 노양호   세부적인 계획서는 아직 안 들어왔지만 일상적으로 뭐 하겠다는 것은 저희들한테 공문으로 들어와 있는 상태입니다.
우영택 위원   그 들어온 계획서를 15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계과장 노양호   예, 알겠습니다.
우영택 위원   화정1동 동사무소가 3층 건물인데 굳이 4,500만 원씩 임대료를 내면서 할 필요가 있느냐 형평성에, 각 동에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하기에 굉장히 좁은 데가 많은데 할 필요가 있나 싶어요. 그 세부계획서 확인을 좀 해 봐야 되니까 꼭 좀 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회계과장 노양호   예, 알겠습니다.
우영택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강영모   우영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한상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상환 위원   한상환 위원입니다.
  행정지원과에 보면 사회단체보조금이 올라와 있어요. 작년에는 예산이 좀 넉넉지가 않아 가지고 2011년 대비 아마 이렇게 삭감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올해는 살짝 상향이 됐어요. 사회단체보조금은 우리 고양시 예산 중에 몇 %를 세워야 된다는 행안부 지침이 있나요? 
○행정지원과장 윤양순   예, 그렇습니다. 행안부 지침이 있습니다. 
한상환 위원   그것 좀 설명해 주세요.
○행정지원과장 윤양순   행정지원과장 윤양순입니다.
  한상환 위원님께서 질의해 주신 사회단체보조금은 일단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에 의해서 여러 가지 산식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도액은 예산편성을 하고 기준액 10%를 절감하는 그런 선에서 5~6가지 정도의 산식이 있는데 이것은 제가 별도로 자료로 드리면 안 되겠습니까? 
한상환 위원   작년에도 제가 알기로는 예산이 어렵다고 그래도 전체적으로 보면 몇 백억인가 상향이 됐고, 올해도 아마 한 몇 백억 정도 상향이 됐는데 사회단체보조금이 작년에 1억이 삭감됐어요. 그런데 올해는 800만 원 정도가 상향이 됐어요. 그래서 이런 기준을 어떤 식으로 하는 것인지, 
○행정지원과장 윤양순   일반적으로 인구수, 면적, 그 다음에 직전연도 회계 예산규모, 또 구가 있다고 하면 구 기초기준액, 단체별 상한기준액, 이런 기준들을 적용해서 산정을 하다보니까 연도마다 조금씩 플러스 마이너스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한상환 위원   또 하나는 본예산에서 지원받는 단체들이 또 사회단체보조금에서 사업비를 많이 받아가는 경우가 있어요. 또 우리 예총에 보면 여러 단체가 있어요. 음악, 무용 또 뭐 쭉쭉 있지 않습니까?
○행정지원과장 윤양순   예.
한상환 위원   보통 보면 그런 단체에 4,000~5,000씩 우리가 예산을 지원해 주는데, 다른 사람을 내세워서 예산을 또 가져가고, 그래서 중복되는 그런 사업에 예산이 지출돼서 이런 것들을 어떻게 집행부에서 정리, 체크를 좀 해야 되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 알고 계시지요?
○행정지원과장 윤양순   그렇습니다. 금년 말에, 12월 중순 이후에 공고를 해서 저희들이 신청을 받아서 1월 중에 사회단체보조금에 대한 심의를 합니다. 
  그런데 통상적으로 위원님께서 우려하시는 대로 그렇게 중복되는 부분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 같은 경우에는 금년도에는 하여튼 신청을 받고 2013년도 예산에 민간경상보조라든가 민간위탁이라든가 이런 쪽과 연계 지어서 중복되는 부분이 없도록 철저하게 심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금년 같은 경우에는 128개 단체에 189개 사업, 그러니까 사회단체보조금은 기본적으로 사업단위 위주로 지원을 해 주고 있거든요. 이런 부분들이 예산과 중복되는 부분이 없는지는 저희가 심의 때 잘 챙겨보겠습니다.
한상환 위원   이 사회단체보조금을 가지고, 이것이 사업비 아닙니까?
○행정지원과장 윤양순   그렇습니다.
한상환 위원   인건비를 원래 못주게 되어 있는데 해마다 인건비를 주는 단체가 있어요. 그런 것들은 사실 어떻게 보면, 꼭 그 단체의 운영에 대해서 지원을 해 줘야겠다고 하면 본예산 때 세워줘서 편하게 운영할 수 있게끔 가야 되는데, 매년 보면 본예산은 못 세우고 사업단체보조금을 가지고 매년 인건비를 몇 천만 원씩 주고 있어요. 이런 것도 시정이 안 되는 부분이 있는데, 그래서 저는 사회단체보조금이 적정한 규모냐, 그 부분에서 질의를 드려봤는데, 그런 것들은 지적을 할 필요가 있는데, 올해도 그럴 것 아닙니까? 
○행정지원과장 윤양순   하여튼 위원님께서 걱정해 주시는 내용을 저희들도 인식을 하고 있고요, 다만 개개의 사업에 따라서 사업과 필수적으로 연계되는 인건비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또 어쩔 수 없는 측면이 있습니다. 금년 같은 경우는 12월 17일에 공고가 나갈 예정인데 그때 좀 더 세부적인 기준을 적시해서 그런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상환 위원   제가 좀 늦게 들어와서 중복 질의인지 모르겠는데, 주민자치과 예산안 75페이지를 보면 국민운동단체 체육대회 지원 해서 1,000만 원인가 올라와 있고, 그 위에 고양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종합실행계획 수립 연구 1억 5,000이 올라와 있는데, 국민운동단체가 뭡니까? 우리 고양시에 국민운동단체가 있습니까?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답변드리겠습니다. 
  국민운동단체라고 하면 바르게살기, 자유총연맹, 새마을협의회, 이렇게 보통 운동단체로 칭하고 있습니다.
한상환 위원   3개 단체요?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예.
한상환 위원   다른 단체는 포함 안 되나요?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예, 이 운동단체를 분류하는 이유는 이런 3개 단체에 대해서는 법에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가지고 있어요, 다른 단체와 비교가 되는 것들이요. 그래서 여기는 경상보조랄지 행사보조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법에서 근거를 가지고 있는데 다른 단체들은 지원해 줄 수 있는 법적 근거를 가지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사회단체보조금 쪽에서만 지원을 해 주는 것이지요. 
한상환 위원   올해도 체육대회를 한 것 같은데요?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올해는 지원 없이 자비로 했습니다.
한상환 위원   자비로 했는데 예산을 세워주는 이유가 뭐예요?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자비로 하다보니까 체육대회의 참여율도 적고 경비가 부담돼서 그쪽에서 못 하겠다, 자비로 하는 것이 너무 부담스럽다, 이런 말씀을 하고 있어서 좀 지원을, 
한상환 위원   올해는 몇 월에 했는지 알고 계세요?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10월인가 30사단에서 했습니다.
한상환 위원   과장님 참석하셨어요?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예. 
한상환 위원   그때 참석한 인원이 몇 명이에요?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그때 100여 명 됐습니다.
한상환 위원   3개 단체가 100여 명이면 상당히 적은 인원인데, 100여 명 참석하는데 1,000만 원씩 예산을 지원해 줘야 되나요?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1,000만 원을 지원해서 더 확대하겠다는 얘기거든요, 크게. 돈이 없다 보니까 규모를 작게 했는데 지원을 해서 그러한 봉사단체들이 좀 자긍심을 갖고 단합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좀 만들어 보자는 뜻입니다.
한상환 위원   지원을 해 주게 되면 다른 단체들이 많이 있을 것 아니에요? 그분들도 요구를 할 텐데, 선례가 생기면 계속 다른 단체에서 지원을 요구할 것 아니에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다른 단체도 같이 하자고 하면 이 규모를 확대해서 다른 단체와 같이 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을 합니다. 굳이 꼭 3개 단체만 해야 될 필요성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상환 위원   체육대회 예산이 꼭 필요한 예산이에요?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예, 저는 꼭 했으면 좋겠습니다.
한상환 위원   그리고 그 위에 고양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종합실행계획 수립 연구는 뭡니까?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고양시가 현재까지는 양적으로만 팽창을 해 왔다라고 한다면 그 속에 살고 있는 시민들의 삶의 질은 어느 정도이겠느냐, 그런 수준을 좀 가늠해 보고, 그 가늠하고 평가한 것에 좀 부족한 부분이 있다든지 그런 부분은 조금 더 정책적으로 배려를 해서 예산투입을 한다든지 해서 보강을 하고 보충할 필요가 있다는 뜻에서 그런 용역을 진행해 보려고 생각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상환 위원   연구계획을 수립해서 결과에 대해서 어떻게 반영하실 거예요?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강점이랄지 단점으로 나타나는 부분들이 있겠지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정책적으로 접근해서 예산을 투입해야 된다고 하면 예산을 좀 확대해서 투입하고 제도적으로 바꿔야 된다고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제도적으로 좀 보완하고 보충을 해야 되지 않겠느냐,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한상환 위원   잘 알았습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강영모   한상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영빈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영빈 위원   김영빈 위원입니다.
  국장님 이하 과장님, 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십니다. 졸리시지요, 괜찮습니까? 
  주민자치과 예산안 74쪽 상단에 있는 공동체사업 코디네이터비 3,000인가요?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예.
김영빈 위원   설명을 좀 해 주세요.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해서 네 분이 여기 예결위에 계세요. 상임위에서 잘 설명해서 원안대로 다 됐으면 아주 바람직하고 좋았는데 예결위에서 이렇게 다루게 돼서……, 이 사업에 대해서 설명을 좀 간단하게 해 주세요.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설명드리겠습니다.
  앞에 보면 공동체사업으로 편성된 예산이 작년도에 3억, 올해 4억을 편성했습니다. 그런데 이 공동체사업을 진행하다 보니까 주민들이 전문가가 아니어서 이것을 기획하고 참여를 유도하는 데 좀 한계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보완해 주고 보충해 주기 위해서 코디를 붙여서 자문을 해 줘야 될 필요성이 있다라고 판단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좀 필요한데 아쉽게도 이 부분이 좀 삭감됐습니다. 
  왜 삭감됐느냐 하면, 작년도에 코디네이터비 2,500만 원을 예산 편성했었습니다. 그때 사업을 공모해서 40개 사업 중에서 20개 사업을 골라서 3억을 가지고 진행을 했고, 올해는 4억을 가지고 한 30개 사업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코디네이터비를 한 500만 원 더 올려서 3,000만 원으로 예산을 편성한 것이 되겠습니다. 
김영빈 위원   그러면 전년도에 2,500만 원 했어요?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예, 그렇습니다. 
김영빈 위원   알겠습니다.
  75쪽 중간에 보시면 새마을 교육지원 관련해서 1,300만 원이 있는데 전액 감됐어요. 이것에 대한 설명을 좀 해 주세요.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답변드리겠습니다. 
  이 사업도 작년부터 계속적인 사업으로 됐습니다. 신규사업은 아닌데 예산안에는 목이 좀 바뀌어서 신규사업으로 표기가 되고 있습니다. 작년도까지는 민간행사보조금으로 예산편성을 했었는데, 그 민간행사보조금으로 예산편성을 하는 것이 교육을 지원해 주는 목과는 좀 적절치 않다고 판단을 해서 행사실비보상금 쪽으로 목을 바꿔놓은 것입니다. 이 부분도 꼭 필요한 부분으로 신규사업은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김영빈 위원   새마을 교육지원이라는 것이 구체적으로 교육을 지원하는 예산을 주는 것입니까?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그렇습니다. 새마을단체에서 새마을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것인데, 지역사회기본과정교육이 있고, 독서문화운동가과정, 중고등생특수수련과정, 사랑을가꾸는가족교육 등 이런 교육과정들이 있습니다. 새마을중앙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교육들이 있는데 여기에 매년 참여를 했었거든요. 작년도에도 112명이 참여를 했고 올해도 한 100명 정도 교육을 갈 계획을 가지고 예산을 편성한 것입니다. 
김영빈 위원   아무튼 상임위에서 상임위원님들한테 특별하게 사업의 당위성이라든가 그런 것을 충분히 설명해서 상임위에서 조정이 안 되고, 전액 감이 안 되도록 설명을 잘 드리세요.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알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김영빈 위원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강영모   김영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영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휘 위원   행정지원국장님 이하 과장님 그리고 담당공무원들 고생 많으시지요, 예산확보 하시느라고? 
  지금 존경하는 김영빈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새마을 교육, 그 예산이 전체 삭감된 것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질의하겠습니다. 
  그 대상이 어떻게 됩니까?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답변드리겠습니다. 
  새마을 조직의 회원으로 되어 있는 분과 회원이 아닌 시민 중에서 학생들이랄지 이런 분들이 대상이 되겠습니다. 
이영휘 위원   교육생입니까?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예.
이영휘 위원   그러면 새마을지도자의 자녀입니까, 아니면 새마을에 관계되는 사람? 교육생이라는 것이 어느 정도를 말씀하시는 거예요, 청소년을 말씀하시는 거예요?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그렇게 제한은 하고 있지 않습니다. 새마을 가족이어야 되고 그런 제한은 없고 시민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데 학생층은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고요, 다만 새마을지회에서 추천을 한다는 얘기입니다.
이영휘 위원   그러면 교육을 어디에서 받습니까?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중앙협의회에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영휘 위원   며칠 정도 받습니까?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과정별로 일정이 다릅니다. 예를 들어서 지역사회기본과정을 작년도에는 한 26명 정도 받았는데 이 부분은 2박3일 정도 되고, 독서문화운동가과정은 4명 다녀왔는데 4일 정도 되는 것이고, 이렇게 과정별로 좀 다릅니다.
이영휘 위원   시작한 시기는 언제부터였습니까? 오래 됐습니까?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예, 오래 됐습니다. 이것이 매년 해 왔던 사업입니다.
이영휘 위원   그러면 그 실적이 있겠네요, 그 자료를 좀 요청하겠습니다.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예, 알겠습니다. 
이영휘 위원   이 예산이 삭감되면 참여를 못 하는 것 아닙니까?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예.
이영휘 위원   그러면 타 시군과의 형평성과도 안 맞겠네요?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예, 그렇습니다. 
이영휘 위원   그 다음에 73쪽에 살기좋은마을가꾸기 사업이 있는데, 조금 전에 참게축제 말씀을 잠깐 하셨지요?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예. 
이영휘 위원   그것에 대해서 한번 설명 좀 해 주세요. 언제 이 사업이 시작된 것입니까?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설명드리겠습니다.
  이 공동체사업은 3년 전부터 사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그런데 3년 전에는 1년에 한 5,000만 원씩 투입을 해서 마을가꾸기 사업 형태로 진행을 해 왔습니다. 그러니까 마을을 꾸미는데 포커스를 맞춰서 진행을 해 왔다고 하면 작년부터는 그 타이틀을 바꿔서, 마을가꾸기 쪽에는 예산을 한 번 투입하면 그것으로 끝나버리기 때문에 지속성이 없어서 지방자치를 활성화시키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고 판단해서 작년도부터는 공동체사업으로 바꿨습니다. 
  공동체사업은 동네의 현안을 가지고 동네의 지방자치가 활성화될 수 있는 수단으로 작용을 하는 것이지요. 그런 공동체사업을 통해서 사람들이 모이고 그 모인 사람들이 구심체가 돼서 동네의 현안사항을 해결하는, 그런 역할을 하기를 바라서 이 공동체사업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참게축제 같은 경우에는, 
이영휘 위원   잠깐만요. 명칭이 살기좋은마을가꾸기 사업이라고 해서 대상마을이 어느 정도이고, 어느 규모로 하고, 몇 년 됐나, 이런 것에 대해서 타이틀이 그래서 여쭤보려고 했는데, 지금 공동체사업으로 간다고 말씀을 하셨어요. 
  사실 지금 각 동마다 행사가 있고, 마을마다 또 이런 행사를 공동체사업으로 개최한다면 사실 시민들이 참여하는 사람만 참여하는 것 아닙니까? 어떻게 보세요?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현재까지는 상당히 그런 폐단이 있었습니다. 이 주민자치를 진행해 오면서 보니까 직장에 안 나가시는 분들, 자영업하시는 분들, 주부님들, 이렇게 참여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제한적이었지요. 그러니까 주민자치가 잘 활성화되지 않는다는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주민자치가 활성화되려면 직장에 다니는 분들이랄지 사회적인 약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문호를 많이 열어줘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해 왔던 사업들을 좀 더 확대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줘야 되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영휘 위원   애를 쓰시는데, 그러면 이 사업의 목적과 사업 실적, 그 동안에 행사한 자료가 있겠네요?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예, 그렇습니다. 
이영휘 위원   그러면 자료 좀 요청합니다.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예, 알겠습니다. 
이영휘 위원   그리고 예산안 87페이지 세정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공공운영비에 성실납세자 확인서 발송 우편료가 있는데 이것이 무슨 뜻이지요? 
○세정과장 한찬희   세정과장 한찬희입니다.
  이것은 성실납세자 지원조례가 있습니다. 그 조례에 의해서 3년간 100만 원 이상 성실하게 납세한 법인과 개인을 저희들이 매년 선정을 합니다. 한 45,000명 정도 예상을 하고 있는데 그 45,000명에 대해서 확인서를 발송하는 우편료입니다.
이영휘 위원   확인서요? 
○세정과장 한찬희   그러니까 이분이 성실납세자라는 것을 저희들이 공문으로 다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이영휘 위원   안내문이라는 말씀이에요? 
○세정과장 한찬희   예, 일종의 안내문으로 보셔도 됩니다. 그렇게 하게 되면 그에 따라서 농협에서 0.03%의 우대금리를 받는다든지 그런 혜택이 좀 있습니다. 
이영휘 위원   혜택이 있다고요? 
○세정과장 한찬희   예, 저희들이 조례에 의해서 지금 추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영휘 위원   그 혜택을 사람들이 많이 알고 있을까요? 
○세정과장 한찬희   저희들이 안내문에 포함을 해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이영휘 위원   그러면 실질적으로 성실납세자, 세금 잘 내는 것이야 누구나 대한민국 사람이면 세금을 잘 내야 하는 입장이고 의무인데, 사실 잘 내는 사람한테 혜택이 더 갈 수 있는 방법이 없나, 0.0몇%라고 하는데 그것은 뭐예요? 이자에 대해서 감하는 것입니까, 어떤 혜택입니까? 
○세정과장 한찬희   예. 대출이자에 대해서 하도록 농협과 약정을 해 놓은 것이 있습니다. 
이영휘 위원   너무 미미하지 않나요? 고민 좀 한번 해 보세요. 
○세정과장 한찬희   알겠습니다. 
이영휘 위원   왜냐 하면 몇 년씩 성실납세자한테 전달이 되는 사항으로, 그래도 잘 내는 사람한테는 뭔가라도 인센티브를 주는 입장인데, 너무 약해서 사실 종이 값도 안 나오는 것처럼 되면 이 혜택을 준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또 활용하는 분이 있겠어요?
○세정과장 한찬희   아까 대표적인 혜택만 말씀드렸는데 수신금리 같은 경우는 0.5%, 여신금리는 0.3%의 혜택을 드리도록 하고 있고, 그 이외에 공영주차장 무료사용이라든지 여러 가지 혜택을 저희들이 드리고 있습니다. 
이영휘 위원   제가 잘 몰랐는데, 지금 과장님 말씀처럼 그런 것이 있다면 저도 세금 잘 내라고 독려를 하겠습니다.
○세정과장 한찬희   예, 알겠습니다. 
이영휘 위원   또 한 가지는 행정지원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사무관리비를 보면, 전체적으로 시청이나 구청 그리고 사업소 기관을 보면 전자복사기가 월 19만 원이 되어 있고 20만 원 되어 있고 그 이상 되는 데도 있어요. 이것 어떤 내용입니까? 예산지침에 어느 정도의 금액이 정해져 있는 것입니까? 금액이 많이 다르던데요? 설명 좀 해 주세요. 
○행정지원과장 윤양순   행정지원과장 윤양순입니다. 말씀드리겠습니다. 
  복사기라든가 팩스, 이런 기기들을 종전에는 다 구입을 해서 썼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쓰다보니까 연도가 지나면 감가상각비도 많이 들어가고 부품수리비 등이 굉장히 많이 들어가요. 그래서 저희가 최근에는 구입을 하지 않고 임차해서 쓰고 있습니다. 임차해서 쓰고 있는데, 그 임차기종에 보면 복합기가 있고, 그러니까 팩스기하고 복사기하고 겸해서 쓰는 것이 있고, 단순히 복사기만 있는 것이 있습니다. 
  각 부서마다 사정에 따라서 복합기를 쓰는 경우에는 한 22만 원 정도의 월 임차료를 내고, 복사기만 쓰는 경우에는 한 19만 원, 그래서 좀 차이가 나는 것입니다. 
이영휘 위원   지금 과장의 말씀은 19만 원, 20만 원이라고 하셨는데, 
○행정지원과장 윤양순   아니, 22만 원이요. 
이영휘 위원   아니, 19만 원도 있고 20만 원도 있는데 이것을 제가 굳이 따진다는 것보다도 예산의 편성에서 어느 정도 기준이 되고 거기에 맞게끔 그렇게 지시를 해 줌으로 인해서 이것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말씀을 드렸어요. 
  뿐만 아니라 정수기도 그렇고 또 비데기도 그래요. 그러니까 이것은 어느 곳은, 사실 그래요, 기종이 약간 달라서 성능이 달라서 값이 차이가 있다고 하면 그것은 인정을 하겠는데 그렇지 않다면 여기에 국, 과, 구청, 동사무소까지 엄청납니다. 그러니까 이것이 효율적인 방법으로 예산을 절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니까 과장님께서 그것에 대해서 깊은 고민 좀 해 주셨으면 합니다.
○행정지원과장 윤양순   잘 알겠습니다. 제가 전체적으로 차이가 나는 부분을, 
이영휘 위원   생각하셔 가지고 제가 말씀드린 것을 이렇게, 예를 들어서 월 임대료 1만 원 차이라도 1년 12달이면 12만 원 아닙니까? 
○행정지원과장 윤양순   그렇습니다. 
이영휘 위원   그것이 10개면 120이고 거기서 더 많으면 많은 예산의 합리적인 방법, 효율성이 높으니까 그래서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행정지원과장 윤양순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영휘 위원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지원과장 윤양순   예, 알겠습니다. 
이영휘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영모   이영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제가 몇 가지 좀 포괄적으로 국장님께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우리 기금 관리하는 부서가 어디예요?
○행정지원국장 김승균   기금은 통합기금을 금전, 그러니까 이자수입에 대한 것은 우리 세정과에서 하고, 각종 지출은 해당부서에서 지출계획을 수립해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강영모   그러면 특별회계는요? 
○행정지원국장 김승균   그것도 역시 저희가 통합관리기금은 세정과에서 하고, 
○위원장 강영모   기금은 세정과이고 특별회계는요? 
○행정지원국장 김승균   특별회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위원장 강영모   세정과에서 하고 있습니까? 
○행정지원국장 김승균   예. 모든 금액은 저희가 일괄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강영모   세정과에서 기금하고 특별회계 관리를 할 때 예금 종류가 있잖아요. 정기예금, 보통예금, 이렇게 종류별로 되어 있는데, MMDA라는 상품이 어떤 상품입니까?
○행정지원국장 김승균   세정과장님이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강영모   예, 답변하세요. 
○세정과장 한찬희   세정과장 한찬희입니다.
  MMDA는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수시 입출입식 통장입니다. 일반 개인적으로 가지고 계시는 통장은 1%대의 이자를 받는 통장이고 MMDA같은 경우는 저희들이 금고와 약정한 것이 있어서 10억 미만인 경우에는 0.9%, 10억 이상인 경우에는 1.6%까지 이율을 받고 있습니다. 그 통장을 관리하는 이유는, 일단 기본적으로 기금 같은 경우에는 저희들이 적립을 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어떤 지출계획이 있는 경우에는 일반 공공예금 통장으로 옮겨놓게 되지만 대부분 기금 같은 경우에는 적립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정기예금으로 집어넣고, 그 다음에 그 사이에 지출계획이 수립될 경우에는 해당부서의 의견을 들어서 일단 MMDA통장에 넣어서 지출하도록 지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강영모   보통예금과의 차이가 뭐예요? 위험성은 없는 거예요? 
○세정과장 한찬희   아직까지 특별한 위험성은 없는 것으로, 
○위원장 강영모   아직까지가 아니라 이 상품자체가요? 
○세정과장 한찬희   저희들은 지금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펀드가 아니고 쉽게 얘기해서 이율이 높은 통장이라고 봐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강영모   그러면 성격은 보통예금과 같은 것입니까?
○세정과장 한찬희   예, 그렇습니다. 수시로 입출이 가능합니다. 
○위원장 강영모   그런데 왜 이것은 이름이 투자상품처럼 이렇게 되어 있어요? 
○세정과장 한찬희   글쎄요, 그것은 금융권에서 만들어 놓은 것이기 때문에 제가 어떻게 답변드리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위원장 강영모   그런데 기금의 매달 자금운용 상태를 보면 어떤 때는 보통예금통장에 넣어놨다가 어떤 때는 MMDA 통장에 넣었다가 이렇게 되거든요. 기금별로 좀 차이는 있는데, 그 이유는 뭡니까? 
○세정과장 한찬희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기본적으로 기금 같은 경우는 적립을 부서에서 원하기 때문에, 
○위원장 강영모   그러니까 적립하는 것은 지금 정기예금으로 들어가고 있고, 보통예금하고 MMDA 상품하고 교차되면서 자금운용이 이렇게 왔다갔다 하고 있는데, 그 이유가 뭐예요? 
  보통예금하고 똑같은 상품이라면 전부 MMDA로 들어가야 맞는 것 아니에요?
○세정과장 한찬희   그것을 그렇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기금별로 통장 3개를 관리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공공예금통장, MMDA통장, 정기예금통장.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일반적으로 정기예금이 만기가 되면, 그것이 해당부서에서 지출계획이 있다고 하면 저희들이 MMDA통장으로 옮겨서 지출하도록 하고 있고요, 왜냐 하면 정기예금통장에 가지고 있다가 그것을 해약하게 되면 그때의 그 수수료가 0.1%밖에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무조건 정기예금으로 들어놨다가 해약하느니, 그것보다는 저희들이 주기를 봐서 해당부서에서 1달 내에 지출이 있다고 하면 MMDA통장에 넣어 놓습니다. 
  그것이 정기예금에 넣었다가 해약하는 것보다는 이율을 높게 받을 수 있기 때문에 MMDA통장에 넣는 것입니다. 아까 세 가지가 있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일반 공공예금통장은 각 부서에서 어떤 수수료 수입이라든지 즉시 수입이 왔다갔다 하는 그런 통장들이 있습니다. 모든 기금에 관한 자금들은 공공예금통장을 거쳐서 다니게 됩니다. 
○위원장 강영모   그것에 대해서는 설명이 됐고요, 다시 한 번 확인할게요. MMDA 상품이 위험성이 없는 상품이라고 답변하셨어요? 
○세정과장 한찬희   예,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강영모   그러니까 판단이 아니라, 
○세정과장 한찬희   예,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강영모   이 상품 성격 자체가, 그렇게 분명히 답변하신 것입니다? 
○세정과장 한찬희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강영모   그리고 총괄적으로 민간이전비용에 대해서 질의드릴게요. 
  행정지원국이 우리 시의 이런 부분들을 좀 정리해야 될 필요가 있어서 제가 여기에다 질의를 드립니다. 
  아까 사회단체보조금은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해서 따로 운영이 되고 있고 민간이전으로 민간경상보조, 민간행사보조, 자본보조, 사회복지보조, 이렇게 여러 가지 항목으로 나뉘는데, 성격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나누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러면 예를 들어서 민간경상보조, 이 예산을 편성할 때 성격이나 이런 것을 판단합니까, 예산지원부서에서? 
  예산편성할 때 각 부서에서 예산안이 올라오면 그것 정리를 행정지원과에서 하고 있습니까? 
○행정지원과장 윤양순   예, 행정지원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강영모   행정지원과에서는 그 내용과 예산항목이 맞는지 이런 것을 확인하고 있습니까?
○행정지원과장 윤양순   예, 그렇습니다. 
  일단은 예산편성지침이라든가 각 부서에서 해 왔던 사업의 성격이라든가 이런 것을 감안해서 저희가 1차 판단은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강영모   제가 한 가지 예를 들면 민간이전 부분에 민간위탁금이 있어요, 설정 항목에.
○행정지원과장 윤양순   예.
○위원장 강영모   민간위탁금은 법령이나 조례에 근거가 있어야지만 민간위탁금으로 예산편성이 가능한데 그렇지 않은 것을 제가 여러 군데에서 봤어요. 
  그래서 그 해당부서에다가 왜 민간위탁금으로 했냐고 질의를 하면 다른 답을 해요. 그런데 이것이 해당부서에서 일일이 조정이 안 되면 총괄적으로 우리 행정지원부서에서 조정을 해야 되는 것 아니에요? 분명히 성격이 다른 것인데 편의상 이렇게 예산을 편성하고 있다고요. 
○행정지원과장 윤양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분명히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기존 사업부서의 사업의 성격이라든가 이런 것을 존중해서 일을 하고는 있는데, 지금 위원장님께서 지적해 주신 내용을 좀 더 세밀히 살펴서 이런 부분들이 예산전용이라는 제도를 통해서 할 수 있는 사안인지 아니면 다른 방법을 감안해야 되는지 다음에 추경이라든가 2013년도 본예산이라든가 그런 부분들은 부서에서 통일점을 찾을 수 있도록 저희가 다시 한 번 예산편성 시점에서 담당자 교육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강영모   편성목 이하 항목이니까 예산전용은 가능하겠지요, 예산이 편성되고 난 다음에는. 그런데 예산심사를 하러 들어올 때는 이 설정항목까지 정확하게 맞아야 되는 것 아니에요? 
  민간경상보조로 갈 것은 경상보조로 가야 되고 위탁금으로 갈 것은 위탁금으로 가야지, 분명히 구분해서 예산편성지침에 이렇게 해 놓고 있고, 이렇게 해 놓은 목적이 있어요. 그 목적이 다릅니다. 그런데 그것이 지금 혼재돼서 예산편성이 되고 있다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한 가지 더 말씀을 드리면 민간이전 항목에서 동일사업 지원을 3년 하면 일몰제를 적용하는 제도 있지요. 알고 계십니까? 
○행정지원과장 윤양순   그 내용은 제가 정확하게 기억을 못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강영모   민간경상보조, 민간행사보조, 민간자본보조, 사회복지보조 부분은 매년 보조사업 성과관리카드라는 것을 만들어서 관리를 해야 됩니다. 그렇게 하도록 지침이 되어 있어요. 그래서 3년간 동일사업에 보조를 할 때에는 3년 동안 평가를 해서 이 사업을 계속 보조할 것인지, 안 할 것인지 그 부분에 대해서 판단을 해야 되는 거예요. 그런데 지금 안 하고 있다고 말씀하시는 것이지요?
○행정지원과장 윤양순   그런 것이 아니고요, 일단은 제가 위원장님 말씀하신 내용에 대해서 아주 세밀한 내용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 것이고요, 민간이전 3년간 지원 시에는 성과관리카드를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강영모   카드를 지금 하고 있어요? 
○행정지원과장 윤양순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강영모   시행한 지 몇 년 됐어요?
○행정지원과장 윤양순   시행연도는 제가 정확하게 기억을 잘 못하고요, 이 시간이 끝나면 확인해서 위원장님한테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강영모   톱다운제도가 지금 행안부 지침으로 되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관리를 하셔야 될 것입니다. 물론 우리 시에도 보조금관리 조례도 있고 이것과 관련된 조례들이 있는데 그 조례에 들어있는 내용대로 관리를 해야 될뿐더러 보조사업 성과관리도 철저하게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 부분을 말씀드리는 이유는 예산심사할 때 보면 이런 부분들이 뒤죽박죽되어 있고 건건이 이 자료를 다 달라고 요구하면 너무 방대해서 저희가 제대로 할 수가 없거든요. 그러니까 행정지원부서에서 각 시의 사업단위별로 이런 부분들을 분명하게 할 수 있도록 그렇게 방향을 제시해 줘야 되는 거예요. 
○행정지원과장 윤양순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강영모   그래서 말씀드렸으니까 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10분간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41분 회의중지)

(15시51분 계속개의)

○위원장 강영모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김영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선 위원   김영선 위원입니다.
  회계과부터 확인을 하고 미비한 부분이 있으면 자료요청으로 대신하겠습니다. 
  회계과 수입에 3급 관사 전세보증금 반환수입이 2억 1,000만 원 잡혀 있어요. 그리고 지출란에도 임차보증금으로 잡혀 있는데 이것은 어떻게 된 상황인지요? 
○회계과장 노양호   회계과장 노양호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3급 관사의 세입 부분은 2013년 1월 13일에 만기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시, 
김영선 위원   3급은 누구지요? 
○회계과장 노양호   국장님 관사가 있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러면 누가 들어가 계세요? 
○회계과장 노양호   도시주택국장님이 들어가 있습니다.
김영선 위원   왜 그 국장님 한 분만 들어가 계세요?
○회계과장 노양호   지역이 여기가 아니시기 때문에 관사를, 
김영선 위원   이것이 3년 만기예요? 
○회계과장 노양호   원래 주택은 2년입니다. 만기가 됐기 때문에 세입으로 잡고 같은 금액으로 이렇게 세출로 잡게 됩니다.
김영선 위원   그럼 그 자리에 그대로예요? 
○회계과장 노양호   그 자리에 그대로 하려면 이 금액 가지고는 안 됩니다. 그래서 원당 쪽으로 옮겨서 그 금액으로 하려고 합니다.
김영선 위원   이것은 몇 평이에요? 
○회계과장 노양호   전용면적 25.7평입니다.
김영선 위원   33평이요? 
○회계과장 노양호   예, 그 정도입니다.
김영선 위원   그러면 운영비도 드리나요? 
○회계과장 노양호   운영비는 안 드립니다. 
김영선 위원   그러면 그 밑에 있는 2급 관사는 부시장님 것인가요? 
○회계과장 노양호   예, 그렇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러면 거기는 운영비가 들어가고요, 관리비가? 
○회계과장 노양호   예, 거기는 관리비가 들어갑니다.
김영선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예산안 89페이지 세정과에 고액체납 징수활동 출장여비부터 포상금까지 쭉 있는데, 오늘 고액체납자 명단을 국세청에서 발표했는데, 지방세 체납자들도 수원이든 안산이든 구리든 다 발표를 했거든요. 고양시는 했나요? 
○세정과장 한찬희   세정과장 한찬희입니다.
  저희도 361명에 대해서 다 공개를 했습니다.
김영선 위원   시청 홈페이지에 되어 있나요?
○세정과장 한찬희   예, 그렇습니다. 저희들이 요청을 해 놨습니다.
김영선 위원   안 떠 있는데요? 저는 확인을 해 보려고 했더니 없어서요. 
  그러면 그 밑에 있는 포상금은 일반직하고 계약직들이 체납활동을 했을 때 포상을 주는 것이고 그 위에 있는 기타보상금은 민간인인데, 민간인은 언제 어떻게 지급이 되는 것인가요, 200만 원? 
○세정과장 한찬희   저희가 「고양시 지방세입 징수포상금 지급 조례」가 있습니다. 그 조례에 의해서 일반직 공무원, 계약직 공무원, 민간인들도 할 수 있는 근거가 다 되어 있습니다.
김영선 위원   민간인은요? 
○세정과장 한찬희   예. 그러니까 일례로 말씀드리면 아까 말씀드린 조례 2조1항2호를 보게 되면 ‘버려진 세원과 숨은 세원을 포착하여 부과하게 한 공무원 및 민간인, 창의적인 제안 또는 제도개선으로 세정발전 및 세입증대에 이바지한 공무원 또는 민간인’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김영선 위원   2012년도에 민간인한테 포상금 지급하셨어요?
○세정과장 한찬희   민간인은 아직 없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럼 200만 원은 예비비 성격을 갖고 있는 건가요? 그동안 포상을 실제로 하신 적이 있나요? 
○세정과장 한찬희   저희들이 신청을 받은 적은 있었는데 요건이 안 돼서 지급은 안 했습니다. 
김영선 위원   요건이 까다로운가요? 
○세정과장 한찬희   그렇지는 않습니다. 보시는 대로 추상적인 표현으로 되어 있지만 이것을 세입징수위원회에 상정을 해서 저희들이 최종 결정을 받습니다.
김영선 위원   일반직 3,000만 원은 대부분 소진이 다 되나요?
○세정과장 한찬희   지금 현재 저희가 한 1,350만 원 정도 집행을 했고 연말에 집행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러면 작년 같은 경우에도 포상금으로 3,000만 원 정도 있었나요? 
○세정과장 한찬희   예, 매년 그렇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러면 반 정도는 남아요? 
○세정과장 한찬희   금방 말씀드린 것처럼 현재까지의 집행실적이 그렇고 연말까지 저희가 집행을 완료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김영선 위원   집행이 다 될 것이라고 예상하시는 거예요?
○세정과장 한찬희   예. 왜냐 하면 그 금액이 제가 아까 말씀드린 그 조례에 의해서 1년치 체납액을 징수한 경우에는 100분의 1부터 100분의 5까지, 
김영선 위원   일반직에서 포상을 받는 분들이 한 20여 명 되시는 거예요? 어떻게 되는 거예요? 그 밑에 유공공무원들 국내 산업시찰 가는 것이 20명인데 그것과 다 연결이 되어 있는 거예요? 
○세정과장 한찬희   그것은 구분해서 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위에 있는 지방세 징수포상금 3,000만 원은 말 그대로 저희 체납기동팀하고 차량체납팀의 직원 10명이 해당되는 부분이고, 밑에 있는 것은 세외수입입니다. 이것은 전 부서하고 동사무소까지 전체 부서의 세외수입 징수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그것은 너무 많고, 또 산정을 한다든지 그런 불편도 있고 해서 산업시찰로 저희들이 매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김영선 위원   알겠습니다. 
  행정지원과부터 간단하게 질의하겠습니다. 
  기관공통예비관리 금액이 있잖아요, 과장님? 
○행정지원과장 윤양순   용역비 말씀이신가요? 
김영선 위원   아니, 용역비 말고 그것을 포함해서 예산관리운영비 해서 기관공통 포상금까지 뒤에 쭉 나와 있잖아요. 이것이 예비비 성격인가요?
○행정지원과장 윤양순   위원님 죄송한데 몇 페이지입니까? 
김영선 위원   56페이지입니다.
○행정지원과장 윤양순   행정지원과장 윤양순입니다.
  예비비 성격은 아니고 편성지침에 맞춰서 세워놓은 경비가 되겠습니다.
김영선 위원   이 예산이 다 처리가 되나요? 제가 보기에는 공통예산관리, 저희한테 주신 설명서를 보니까 부족하거나 일정부분에 대한 것들을 여기다가 대응해서 예산을 사용하게끔 해 놨다, 이렇게 해서 제가 예비비성격이 강하다고 느꼈는데, 아닌가요? 
○행정지원과장 윤양순   하나의 예를 들면 여비 같은 경우 56페이지 중간 정도에 기관공통 국내여비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각 부서에서 여비계상을 하면 절차도 복잡하기 때문에 저희가 풀로 세워놓고 각 부서에서 국내출장을 가거나 할 때는 저희들한테, 
김영선 위원   각 부서마다 국내여비를 또 따로 계상하고 있잖아요.
○행정지원과장 윤양순   그것은 자기들 사업과 관련된 것이고 이것은 관외로 나갈 때, 그래서 시의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통으로 쓰는 경비가 되겠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리고 기관공통 용역비에 대해서 말씀해 주신 것 내용 좀 자료 요청드릴게요. 
  그리고 주민참여예산 일반운영비부터 해서 한 1억 1,500 정도, 업무추진비까지 포함해서 쭉 있는데, 올해 주민참여예산으로 수반돼서 올라온 예산이 무엇 무엇이 있습니까?
○행정지원과장 윤양순   주민참여예산제에서 올라온 것을 말씀하시는 것이지요? 
김영선 위원   예. 그 규모가 얼마나 돼요?
○행정지원과장 윤양순   규모가 전체로 보면 301건에,
김영선 위원   그러면 지금 각 과마다 다 들어가 있는 상황인가요? 
○행정지원과장 윤양순   그것은 아니고 일단 저희가 주민참여예산제를 금년에 본격적으로 시행하면서 각 39개 동의 지역회의를 통해서 건의된 예산안이 총 301건입니다. 거기에 대해서 우선순위로 3개 정도를 자체 지역회의에서 정해 주면 그것을 가지고 6개 분과위원회별로 나눠서 회의를 했고요, 그래서 전체적으로 최종 결정된 것은 저희가 27개,
김영선 위원   그럼 2013년도에 예산을 반영한 것은 몇 건이냐고요? 
○행정지원과장 윤양순   27건입니다.
김영선 위원   27건에 예산이 얼마나 돼요?
○행정지원과장 윤양순   31억 정도가 됩니다. 다시 숫자를 정확히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영선 위원   지금 말씀 다 하시지 마시고 자료를 주세요. 그럼 저희가 보고,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참석수당만 4,800만 원이에요. 100명에 대한 회의수당이요. 
○행정지원과장 윤양순   예, 그렇지요. 
김영선 위원   6번을 하겠다, 올해도 그만큼 들어갔지요? 
○행정지원과장 윤양순   그렇지요. 그렇게 했지요. 
김영선 위원   그리고 예산학교나 예산연구회, 이런 활동들을 하면서 계속 워크숍이든 뭐든 해서 또 들어간 비용이 얼마지요, 올해? 
○행정지원과장 윤양순   금년 같은 경우에는 예산이 없어서, 그러니까 한 3,000 정도가 늘었는데요, 이것은 주민참여예산 정책설명회하고 워크숍이 총 4,000이 올라와 있습니다. 그런데 이 중에 2012년도 예산은 1,000만 원입니다.
김영선 위원   1,000만 원이었다가 4,000만 원으로 증액이 된 것이지요? 
○행정지원과장 윤양순   3,000이 증액됐는데, 이 부분은 금년에 한 번도 하지 않은 정책설명회 2회를 내년에 좀 해 볼 생각이고요, 주민참여예산제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서 워크숍도 좀 더 필요하다, 그래서 정책설명회 2,000만 원, 워크숍 1,000만 원 증액, 그래서 금년도 예산 1,000만 원 대비 4,000만 원, 3,000만 원 증액이 되었습니다. 
김영선 위원   제가 자료요청 하나만 할게요.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100명이 지금 구성이 되어 있는 상태인가요? 
○행정지원과장 윤양순   그렇습니다. 한 명이 사퇴를 해서 99명이 있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분들 명단을 좀 주시고요, 그 밑에 연구회가 또 따로 있지요? 
○행정지원과장 윤양순   예, 연구회가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김영선 위원   7명인데, 이분들은 여기 100명 중에 나온 분들인가요? 
○행정지원과장 윤양순   그것은 아니고, 연구회는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해서 금년 7월, 8월, 9월에 예산학교를 운영했는데요, 아무런 기초가 없는 상태에서 예산학교를 운영하려니까 어려움이 있어서 이쪽 분야의 전문가들, 그리고 정책팀장, 예산팀장, 주민자치팀장, 이렇게 실무자 3인, 그리고 의회의 의원님들을 포함해서 9명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김영선 위원   올해 처음 하느라고 각 동마다 우왕좌왕했거든요. 그리고 예산범위도 정해져 있지 않아서 자연부락 같은 경우에는 도로 하나 놓는 데도 몇 십억이 드는 사업들을 계속 올렸거든요. 그런데 그런 것들이 반영이 되지 않아서 이것이 실효성이 있는가에 대한 의문점들이 꽤 있었어요. 그러니까 그냥 하지 마시고 범위도 정해 주시고, 얼마큼 쓸 수 있는지, 그분들이 요구해서 정말 어디까지 될 수 있는지, 이런 것들을 좀 알려주시면 좋겠고, 이분들 100분씩이나 모이셔서 회의하시고 연구회하시고 워크숍 하시는데 성과는 있어야 할 것 아니에요? 
○행정지원과장 윤양순   그렇지요.
김영선 위원   58페이지를 봐 주시기 바랍니다.
  손해배상, 소송비용, 고문변호사 관련해서 쭉 있거든요. 지금 진행되고 있는 것이 있나요?
○행정지원과장 윤양순   이 부분은 저희들이 현재 업무에 다 반영이 되고 있는 부분입니다.
김영선 위원   진행되고 있는 소송, 비용을 지불해야 할 것들이 2013년도에 있느냐고요? 
○행정지원과장 윤양순   예, 계속 진행되는 건들이 있습니다.
김영선 위원   어떤 건이지요? 
○행정지원과장 윤양순   건수가 많으니까 자료로 드리겠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리고 우리 고문변호사가 10명이 위촉되어 있으신 거예요? 지금 몇 명 위촉되어 있어요? 
○행정지원과장 윤양순   10명까지 하도록 상한이 되어 있는데 현재 아홉 분 선임이 되어 있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분들한테 40만 원씩 드리잖아요? 
○행정지원과장 윤양순   40만 원은 기본적으로, 
김영선 위원   여기는 기본적으로 그렇게 나와 있으니까, 
○행정지원과장 윤양순   예. 뭐 4건 이하일 때는요. 그 다음에 5건 이상이 되면 40만 원씩,
김영선 위원   위촉되신 9명의 고문변호사 명단 좀 주세요.
○행정지원과장 윤양순   예, 알겠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리고 의원상해부담금, 왜 부담금이에요?
○행정지원과장 윤양순   이것은 산식에 의해서 정해져 있는데 지출되지는 않았습니다. 
김영선 위원   한 번도 나간 적은 없지요? 
○행정지원과장 윤양순   예, 나간 적은 없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런데 왜 부담금이냐고요? 명칭이 왜 부담금으로 표기가 됐느냐고요? 
○행정지원과장 윤양순   의원님들이 의정활동 중에 다칠 수 있는 것에 대비해서 저희들이 부담하는 경비가 되겠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래서 부담금이에요? 
○행정지원과장 윤양순   상해를 당하시면 치료를 하시고 해야 하잖아요. 그런 것에 대비한 금액이 되겠습니다. 
김영선 위원   이것이 보험으로 되어 있는 것이 아니고요? 보험금이에요? 
○행정지원과장 윤양순   예, 그렇습니다.
김영선 위원   보험금으로 1,000만 원을 내는 거예요? 실비로 치료비를 주는 거예요?
○행정지원과장 윤양순   잠깐만요, 정정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잘못 파악을 했는데요, 보험금이 아니고 의원님들이 상해를 당했을 때를 대비해서 저희들이 갖고 있는 금액이 되겠습니다. 치료비 성격입니다.
김영선 위원   의원님들 상해보험 들어있지 않나요? 그것과 별개로 1,000만 원 한도 내에서 의원님들 상해가 났을 때 판단해서 실비로 지급을 하는 경비인가요?
○행정지원과장 윤양순   집행부에서 따로 의원님들을 위한 보험 가입을 한 것은 없고요, 이것은 치료비 성격으로 저희가 갖고 있는 예산액이 되겠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런데 한 번도 지출은 되지 않았다는 것이지요? 
○행정지원과장 윤양순   예, 그렇습니다. 
김영선 위원   알겠습니다. 예비비 성격인 것이지요? 
○행정지원과장 윤양순   그렇습니다. 
김영선 위원   예산안 72페이지 주민자치과에 질의하겠습니다. 
  시정참여위원회가 있고 주민참여단이 있어요. 이분들은 어떤 역할을 하시지요? 
  시정참여위원은 22명,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25명입니다.
김영선 위원   22명으로 계상하셨어요.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25명 중에서 3명은 수당을 받을 수 없는 의원님하고 공무원들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래서 22명만 계상하시고, 6번의 회의를 하시는 것으로 되어 있고, 그 다음에 분과위원회에 22명이 24회 회의를 해요. 이분들은 직업이 없는 분들이에요? 어떻게 되시는 분들이에요? 저는 여기에 속해 계신 분들이 좀 궁금한데요. 위원회가 있고 분과가 있는데 더하면 한 32회의 회의를 계속하셔야 되는데 어떤 주제를 가지고 이분들이 모이셔서 회의를 하시나요?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답변드리겠습니다.
  전체적으로 스크린을 한 번 해 보면 시정참여위원회는 올초에 조례를 만들어서 시정참여위원회가 구성이 됐고요, 이 시정참여위원회는 25명의 전체회의가 있고, 이 25명은 다시 3개 분과위원으로 쪼개져서 활동을 하고 있고요, 그 옆으로 수평적인 관계가 있는 참여단이 55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러면 위원회는 만들어져 있었고, 주민참여단은 올해 처음 생기는 거예요?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별도로 있는 것이지요. 
김영선 위원   별도가 아니라 2013년도에 처음 만드는 것이냐고요?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예, 그렇습니다. 
김영선 위원   50명이 또 만들어지는 거예요?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예. 
김영선 위원   그러면 위원회와 참여단은 뭐가 다른가요?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분과위원회가 기획분과, 참여분과, 정책분과, 이렇게 3개 분과로 나눠집니다.
김영선 위원   그러면 25명이 이 시정참여를 하면서 분과위까지 활동을 하시는데 32번이에요. 그 회의를 통해서도 해결이 되지 않는 부분들을 50명이 24회의 회의를 통해서 또 뭔가를 내놔야 될 것 아니에요. 어떤 일을 하시냐고요?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전체적으로 보면 시의 행정이 아시다시피 광범위하지 않습니까. 이런 광범위한 시의 행정에 대해서 각 국별로 참여단이 2개 국이나 1개 국씩 묶여져 있습니다. 그래서 국에서 시행하는 행정에 대해서 모두 자문하고 거기에 협의를 해서 시민이 원하는 정책적인 과제를 만들어내는 것이지요. 그리고 그런 부분들을 전체회의에 부쳐서 결정을 하고 토의를 하는 것입니다.
김영선 위원   주민참여단이 꼭 필요한 것인가요?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예, 꼭 필요합니다.
김영선 위원   시정참여위원들 명단하고 이분들이 올해 건건이 회의를 하셨을 것 아니에요? 한 30몇 번을 하셨으니까 그 회의를 한 내용하고 거기에 대한 평가나 실적이 있으면 좀 주세요.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예, 알겠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리고 그분들이 시정에 관련돼서 정책제안을 했거나 이런 것도 다 있으시지요?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예.
김영선 위원   그것도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또 나가서 행사운영비를 쓰시는 거예요, 이분들이? 워크숍 100명, 23만 원씩, 회의, 회의 다 하셨는데 또 그분들이 모이셔서 또 받아야 할 내용은 뭐예요?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주민자치과장 이양천입니다. 설명드리겠습니다.
  여기의 워크숍은 그 위원님들이 만나서 워크숍을 하는 것이 아니고 주민 간의 소통을 위해서 필요한 워크숍이 되겠습니다. 이분들이 활동할 때,
김영선 위원   이 100명의 대상은 어떻게 모으신 거예요? 동마다 몇 명씩 해서 해야 하는 건가요?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예,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서는 좀 그런, 
김영선 위원   이것은 전년도에는 없었던 것이지요?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예, 그렇습니다. 
김영선 위원   새롭게 들어온 것이지요?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예. 
김영선 위원   그것은 어떤 활동 강화를 하기 위해서 워크숍을 하시는지 주요 내용 좀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73페이지 밑에 주민자치위원회 어울림 한마당대회 1,000만 원, 이것도 신규사업인가요?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예, 그렇습니다. 
김영선 위원   이것은 또 어떤 거예요?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이 사업은 현재 동에 가보면 주민자치위원회가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이 분들이 전체적으로 모이는 기회가 한 번도 없습니다. 그래서 연말이랄지 가을철에 전체적으로 한 번 어울림마당을 만들어서 화합도 하고 서로 간의 정보도 교류하고,
김영선 위원   아니, 그 위에 주민자치위원들 활성화 교육 다 같이 하시잖아요, 식사도 하시면서요, 1억 5,000만 원.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그것은 주민자치 교육입니다. 교육비로, 
김영선 위원   모이실 기회가 없으시다면서요?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예, 그렇지요. 
김영선 위원   그분들을 위한 교육이잖아요. 그런데 한마당은 성격이 달라서,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이 한마당을 하는 것은 동사무소에 있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있습니다. 그 주민자치위원님들을 모셔 가지고 서로 정보교류도 하고 친목도 다지는 그런 행사가 되겠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 위에 활성화 교육은요?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그것은 실무적으로 어떻게 주민자치를 활성화할 것이냐, 
김영선 위원   대상이 누구예요?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시민도 되고 주민자치위원도 되고 그렇습니다. 
김영선 위원   이 프로그램은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활성화 교육을 시키는 거예요?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시민도 되고 주민자치위원도 되고 그렇습니다.
김영선 위원   이것은 언제 하실 거예요? 이것도 새롭게 들어온 것인가요?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아닙니다. 작년부터 계속해 왔던 교육입니다.
김영선 위원   주민자치위원들을 위한 것이 아니고 주민자치위원들을 포함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활성화 교육을 시키는 거예요?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예, 그렇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러면 그 내용도 좀 주시기 바랍니다.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예.
김영선 위원   예산안 74페이지, 위원님들께서 공동체사업에 대해서 계속 말씀 주셨는데, 이것이 4,800만 원으로 시작했던 마을가꾸기 사업이잖아요?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예, 그렇습니다. 
김영선 위원   지금까지의 실적들이 있으세요? 지금 한 5억 정도로 확 뛰었는데 공모를 해서 11개동을 선정해서, 심사를 하셔서 돈을 주고 어떤 사업들을 하셨나요, 공동체?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아까 말씀드렸던 행주동의 참게축제랄지 일산1동의 빵나눔행사랄지, 이런 사업들을 진행했습니다. 그러니까 올해 같은 경우에는 40개의 사업이 응모를 해서 그중에서 20개 사업을 선정했고 그 20개 사업을 올해 진행해서 아직 결산을 안 했습니다마는 잘 운영을 했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러면 이것이 경기도의 마을가꾸기 사업을 조금 더 크게 해서 경기도 자체에서 심사를 하고 있는 것에도 포함이 되는 사업인가요?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예. 이런 것들을 평가해서 전국대회에도 가고 도 행사에도 가고 그렇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런데 아까 그렇게 말씀하셨거든요. 여기 공동체사업과 관련해서 행사성의 사업들을 지금 각 동마다 20개를 하고 있었던 것이잖아요. 그런데 주민 분들이 모이셔서 공동체 관련된 것, 시정에 관련된 것들을 여기서 논의한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어떤 것이 맞는 것인가요? 
  행사 중심의 사업이지요?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공동체사업이요? 
김영선 위원   예.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공동체사업은 주민자치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수단인 것이고 마중물인 것 입니다. 무슨 행사를 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김영선 위원   올해 처음으로 심사위원도 구성하시고, 그런 거예요?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마을가꾸기 사업도 심사위원은 있었고요, 지금 공동체사업도 심사위원은 있었습니다. 그래서 심사를 하는 것이지요. 
김영선 위원   여기 공동체사례연구 워크숍 해서 80명이 있는데, 이것은 또 누구예요?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여기서 얘기하고 있는 공동체사업에 대한 워크숍은 공동체사업을 진행한 사람들입니다. 주체적인 리더자들을 모셔놓고, 사업을 진행한 사람들을 모셔놓고 반성을 한번 해 보는 것이지요. 피드백을 한번 해 보는 것이 되겠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것 따로이고 공동체사업 간담회하고 워크숍 20만 원씩 12회를 하는 것도 다른 거예요?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예, 물론 다른 것이지요.
김영선 위원   구분 좀 해 주세요.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공동체사업 간담회는 일상적으로 공동체사업을 진행하면서 수시로 만나서 정보교류도 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보완을 하고 서로 토의를 하면서 어떻게 이 사업을 끌고 갈 것이냐, 진행할 것이냐에 대한 토의를 하는 것이 되겠고요, 워크숍은 1박2일 정도로 가서 결과를 가지고 피드백을 해 보는 것으로 이렇게 다릅니다.
김영선 위원   이것을 하려고 하는 분들, 각 동에서 주체가 되는 분들이 누구시죠?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올해 같은 경우는 공동체사업을 추진했던 주체들이 3~4사람씩 했고요, 또 공동체사업에 참여하지 못했는데, 
김영선 위원   그러니까 각 동에 계신 분들이 대상이 될 것 아니에요, 그것이 누구냐고요?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주가 주민자치위원이고 나머지 8개 사업은 단체들입니다.
김영선 위원   거기에 주민자치위원들도 하셔야 되는 것이지요, 이 사업도?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예, 주민자치위원님들도 참여를 하시지요.
김영선 위원   공동체사례연구 워크숍하고 공동체사업 간담회 워크숍하고 뭐가 다른지 지금도 잘 구분이 안 가는데 페이퍼로 좀 주세요.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예, 알겠습니다.
김영선 위원   코디네이터는 아까 말씀하셨고, 전국주민자치 박람회 참가지원, 올해 처음 하는 것이지요?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답변드리겠습니다. 
  이 사업은 매년 해 왔던 사업인데, 이 사업도 목이 좀 바뀌어서 신규사업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아까 이길용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송포동하고 백석동이 전국대회에 참가하기 위한 경비가 되겠습니다. 
김영선 위원   차량지원을 해 주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예, 차량지원도 했습니다.
김영선 위원   뿐만 아니라 예산도 지원을 해 주셨지요?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예, 한 500만 원씩 지원을 해서 부스를 만들었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러면 이것은 신규사업은 아니다, 그동안 해 왔다고 말씀하시는 것이지요?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예, 목이 좀 바뀌어서 그렇습니다.
김영선 위원   용역비 관련해서는 자료를 좀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민원콜센터 예산이 한 1억 정도가 더 올라왔는데요, 1억이 더 계상된 이유가 뭔가요?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답변드리겠습니다. 
  콜센터의 내년도 저희 인건비 상승과 물가상승을 대비해서 인상된 부분이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다른 콜센터와의 형평성 내지는 물가나 인건비를 감안한 내용이 되겠습니다.
김영선 위원   순수 인건비예요?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예, 대부분이 인건비입니다.
김영선 위원   지금은 52명이 계신가요?
○주민자치과장 이양천   예.
김영선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영모   김영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행정지원국 소관의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고양도시관리공사 소관의 예산안을 심사하기 위해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21분 회의중지)

 
  (정회 후 고양도시관리공사 예산안 심의)

(17시11분 계속개의)

○위원장 강영모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민생경제국 소관의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겠습니다.
  민생경제국장께서는 소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간략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생경제국장 김경주   안녕하십니까? 
  민생경제국장 김경주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고양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강영모 위원장님, 김영빈 부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부터 민생경제국 소관 2013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설명내용은 201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2013년도 기금운용계획안으로 갈음함)
○위원장 강영모   민생경제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와 답변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왕성옥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왕성옥 위원   왕성옥 위원입니다.
  가장 중요한 일을 하시는 과가 있는 민생경제국 두 가지만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50페이지, 국제통상과 평화공원․평화교육관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비 4억 5천이 삭감이 됐지요?  
○민생경제국장 김경주   예. 
왕성옥 위원   상임위에서 삭감이 됐는데 이것을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자료를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고, 
○민생경제국장 김경주   예, 알겠습니다. 
왕성옥 위원   : 예산 4억 5천이 주로 설계비지요?  
○민생경제국장 김경주   민생경제국장 왕성옥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여기에 대한 내용은 지금 현재 공원지역이기 때문에 이 지역에 도시관리계획 시설결정변경을 해야 됩니다. 여기에 따른 용역비가 들어가 있고 나머지는 실시계획 인가에 따른 설계비라든가 현황측량, 토질조사 등 기타 비용들이 되겠습니다. 
왕성옥 위원   그러면 4억 5천 중에 용역비가 얼마이고 실시설계비가 얼마, 이렇게 대략으로라도 나누시고 이것이 왜 필요한지, 어떤 목적으로 하시는 것인지를 일목요연하게 핵심요약 정리를 하셔서 저희 위원님들한테 다시 한 번 서면으로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생경제국장 김경주   예, 알겠습니다. 
왕성옥 위원   그리고 지역경제과 질의드리겠습니다.
  27쪽인데 2013년 고양가구박람회 개최 관련해서 1억이 올라왔는데 상임위에서는 반액이 조정됐는데 2013년도 처음으로 하는 가구박람회인가요?  
○민생경제국장 김경주   말씀드리겠습니다.
  고양가구박람회는 저희가 2011년도에 첫 번째 시행을 했고 2012년도에 두 번째 했었습니다. 
  2011년도에는 가구단지협의회에서 주관을 하다 보니까 다소 행사성에 치우치는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저희가 2012년도에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세미나를 통해서 방향설정을 하고 모든 내용을 종합정리해서 실질적인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 결과 2012년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했는데 3일 동안의 매출액만 5억 이상을 올렸습니다. 저희가 상당한 성과를 발견했고 가능성을 발견했습니다. 
  또한 가구단지 쪽에서도 이러한 부분을 더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는 수요가 있어서 내용을 좀 더 확대시켜서 내년도에는 가구활성화를 위해서 집중산업으로 육성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왕성옥 위원   : 그러면 이 가구박람회는 단순한 박람회가 아니라 중소기업 육성, 특히 가구산업 육성이라고 하는 정책적인 목표를 두고 하시는 것이지요? 2년 정도 진행해 오셨고요?  
○민생경제국장 김경주   예, 그렇습니다. 
왕성옥 위원   그러면 이것 또한 제가 서면으로 자료를 요청드리겠습니다.
  어떤 내용이냐 하면, 2년 동안 했던 평가를 간략하게 해 주시고 행사를 하되 행사를 통해서 저는 ‘뭘 잘했다, 잘못했다’라고 하는 것에 대한 평가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왜냐 하면 보완점을 중심으로 다시 개선하면 되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집행부 평가를 반드시 서면 안에 넣어주시고, 그 다음에 1억을 가지고 어떻게 쓰시려고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도 같이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생경제국장 김경주   : 예,  알겠습니다. 
왕성옥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영모   왕성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영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빈 위원   김영빈 위원입니다.
  예산안 32쪽 상단에 보니까 도시가스 지원사업 관련해서 20억입니다.
○민생경제국장 김경주   예. 
김영빈 위원   이 예산이 저는 ‘좀 적다’, 그래서 몇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우리 그린벨트 해제지역에 도시가스 비공급지역이 34개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민생경제국장 김경주   32개 지역 정도 됩니다. 
김영빈 위원   : 공급예산이 200억 정도 들어간다는 것이지요?  
○민생경제국장 김경주   거의 300억 가까이 소요됩니다. 
김영빈 위원   제가 작년에도 우리 국장님하고 해당 과장님한테 예산을 50억 이상으로 올려라, 그래 가지고 적극적으로 50억 올린 것으로 알고 있어요. 여러 가지 예산사정에 따라서 이렇게 20억으로 조정이 됐는데 도시가스 공급은 정말로 복지 중에 복지다, 지금 자연부락에 대부분의 젊은 분들은 분가하면 다 나가서 아파트에서 삽니다. 거기에 다 어르신들, 연세 드신 분들만 사는 거예요. 난방비 걱정에 불을 안 땝니다. 그런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고, 지금 32개 취락 3,000가구 정도가 도시가스를 공급해 주면 한 해 난방비 절감이 50억 됩니다. 한 가구에 150만 원 기준하면 한 해 난방비 한 겨울을 나면 50억 이상이 절약이 되는 것예요, 300억의 사업비가 들어가지만. 그래서 우리 시에서 적극적으로 예산편성을 하고 국도비도 적극적으로 도의원님, 지역 국회위원님하고 노력해서 2~3년에 끝내줘야 됩니다. 
  GB해제지역에 우리가 도로를 제대로 해 줍니까? 공원을 제대로 해 줍니까? 주차장을 해 줍니까? 
  이 도시가스만이라도 적극적으로 하셔 가지고 내년도 추경에 또 10억이고 20억 올리셔서 국도비 가져온 것과 같이 해서 3천 가구 도시가스 공급하면 부동산 가치상승은 1,500억 원 이상 됩니다. 한 집이 도시가스 공급된 일반주택하고 공급 안 된 주택하고는 5천만 원 차이 납니다. 
  그럼 3천 가구면 1,500억 정도 경제유발 효과가 있는 것입니다. 이런 사업을 왜 안 합니까, 다른 사업은 막 하면서?  
  그래서 제가 만날 때마다 우리 민생경제국장님하고 지역경제과장님께 입이 닳도록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이것 꼭 시에서 적극적으로 접근하시고, 또 해당지역의 국회의원님들이나 도의원님들도 적극적으로 가지고 오려고 노력을 하고 계세요. 그러니까 2~3년 내면 끝낼 수 있는 사업이에요. 그러면 이것은 한시적인 사업이잖아요. 공급해 주면 끝나잖아요. 더 이상 예산이 들어가는 것이 아니니까 좀 어려우시겠지만, 어려운지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억 세웠다는 부분에 대해서 제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한 말씀드렸습니다. 
  국장님 답변하시지요. 
○민생경제국장 김경주   민생경제국장 답변드리겠습니다. 
  김영빈 위원님 아픈 지적에 공감을 전적으로 하면서 우선 감사의 말씀부터 드리겠습니다.
  사실 예산안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본예산 기준했을 때 전년도에 비해서 상당히 많은 액수를 세웠습니다, 시의 어려운 재정형편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부분은 저희 도시가스 보급률이 87%입니다. 아직도 13%가 남아있고, 40개가 넘는 자연부락이 남아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굉장히 관심을 가지고 있고, 또 김영빈 위원님 지적하신 바와 같이 국도비, 국회의원님들이나 도의원님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많이 확보를 할 수 있으리라고 전망이 됩니다마는 추경에 재원이 허락한다면 지역경제 활성화 쪽과 일자리창출, 도시가스 공급 부분을 상당히 많은 관심을 갖고 우선적으로 세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김영빈 위원   지금 고양시 도시가스 보급률이 87%지만 GB해제지역으로만 따지면 10% 남짓 되거든요. 
○민생경제국장 김경주   전체로 따지면 그렇습니다. 
김영빈 위원   적극적으로 수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생경제국장 김경주   예, 알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김영빈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영모   김영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소영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영환 위원   일자리창출과, 국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2013 고양 창업 콘서트 있지요? 내용을 한번 얘기해 주시겠어요?  
○민생경제국장 김경주   소영환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2013 고양 창업 콘서트는 경력단절된 여성들이나 베이비부머 세대 등 취업 취약계층들이 있습니다. 이분들의 실업극복을 위해서 창업에 도움을 주자는 차원에서 마련한 내용이 되겠습니다. 
  창업을 하시는 분들이 법리에 밝지 못하고 세무적인 측면이나 지적재산권 확보, 특히 특허라든가 회계부분에 밝지를 못해서 상당히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습니다. 
  이런 분들을 대상으로 해서 공공장소를 확보해서 거기에 정기적으로 이분들에 대해서 지원(컨설팅)을 해 드리고, 내용상으로 제목상으로 보면 행사처럼 보이지만 실질적으로 이분들한테 도움을 주자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소영환 위원   며칠 동안 하는 것입니까? 
○민생경제국장 김경주   저희가 5회 정도 현재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권역별로 실시를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영환 위원   자료하고, 창업 컨트롤타워 상담사 인건비하고 물품구입비 설명 부탁드립니다.
○민생경제국장 김경주   우선 창업 컨트롤타워는 그렇습니다. 
  지금 저희가 금년도에도 위원님께서 잘 아시겠지만 일자리센터 강화라든가 취업 부문에 굉장히 많이 취약계층을 위한 관심을 가졌습니다마는 그러나 실질적으로 가정에서 일을 하고 싶지만 일을 할 수 없는 분들이 계십니다. 
  예를 들어서 장애인을 둔 주부라든가 노부모를 봉양하는 분들이 상당히 일자리를 갖고 싶어도 못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이런 분들을 지원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사업들을 내년도에는 구상을 해서 아까 말씀드린 창업 콘서트라든가 성공 창업교육이라든가 이런 여러 가지 사업들을 추진하는데, 특히 창업 컨트롤타워는 이런 분들이 실질적인 교육을 받을 수가 있고 아주 기초적인 단계에서부터 창업에 임할 수 있는 단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저희가 교육장을 설치해서 여기에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이러한 업무를 전담할 수 있는 전문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상담사를 배치하기 위해서 저희가 계상을 한 내용이고, 이러한 물품구입은 여기에 따른 컴퓨터나 책상 등 전반적인 비품을 구입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소영환 위원   한 가지만 더 질의드리겠습니다.
  비정규직 근로자센터 운영비 있지요? 29쪽입니다.
  내용을 설명해 주시지요?  
○민생경제국장 김경주   예,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현재 비정규직센터는 2012년도부터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양시에 많은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있지만 현재 실태도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중요한 실태를 파악하고 이분들에 대한 노동상담이라든가 각종 조사․연구 사업이라든가 기본적인 교육이라든가 이러한 일들을 전담시키기 위해서 저희가 고양시 비정규직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조사․연구 사업을 보게 되면 금년 2012년도에 공공부문 비정규직에 대한 실태조사를 완료했고 민간부문에 대해서도 일부 실태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또 노동상담사 같은 경우에는 300건 이상의 노동자들에 대한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한 상담을 했고, 또 노동법률학교라든가 컴퓨터 기능교육이라든가 교육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업들이 상당히 많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어서 앞으로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소영환 위원   실태조사한 것 자료를 주시고, 
○민생경제국장 김경주   예, 자료를 드리겠습니다.
소영환 위원   그리고 1억 5천에 대한 세부계획도 자료로 주십시오.
○민생경제국장 김경주   예, 내역을 드리겠습니다.
소영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영모   소영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오영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영숙 위원   오영숙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소영환 위원님께서도 질의하셨는데 고양희망일자리 프로젝트 전체 예산이 굉장히 많아요?  
○민생경제국장 김경주   5억 6천입니다.
오영숙 위원   일자리창출에 대해서 고양시가 어떠한 의지인지는 당연히 액수를 보면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관련행사가 지속성이 있느냐, 1회성 예산이냐, 이런 것도 굉장히 중요할 것 같은데 국장님께서 당연히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지속가능하다고 생각하시니까 이 예산을 계속 집행하시는 것이지요?  
○민생경제국장 김경주   예, 그렇습니다. 
오영숙 위원   : 예산이 행사운영비로 1억이 넘게 들어갔어요?  
○민생경제국장 김경주   예. 
오영숙 위원   시설자산 이런 것도 1억이 넘고요. 
○민생경제국장 김경주   예. 
오영숙 위원   : 그래서 예산관계, 일자리 프로젝트 세부안을 주실 수 있으시지요?  
○민생경제국장 김경주   예, 기본안을 드리겠습니다.
오영숙 위원   : 그리고 또 한 가지, 17쪽에 사회적기업 고양시에 몇 군데 정도 있나요?  
○민생경제국장 김경주   고양시에 사회적기업은 총 16개소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현재 사회적기업이 12개소가 있고 예비사회적기업이 4개소가 있습니다. 
오영숙 위원   예비사회적기업은 앞으로, 
○민생경제국장 김경주   포함을 해서 16개입니다.
오영숙 위원   : 그래서 16개라는 것이지요?  
○민생경제국장 김경주   예, 그렇습니다. 
오영숙 위원   예산이나 파악된 것을 자료로 주시겠습니까? 
○민생경제국장 김경주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오영숙 위원   그 두 가지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영모   오영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민생경제국 소관의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고양시 종합자원봉사센터 소관의 예산안을 심사하기 위해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7시34분 회의중지)


  (정회 후 고양시 종합자원봉사센터 예산안 심의)

(17시46분 계속개의)

○위원장 강영모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장시간 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또한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신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고,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의하여 계속해서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께서는 바쁘시더라도 정해진 시간에 참석하실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47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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