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 고양시의회, 쌀수입개방반대 촉구결의안 채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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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4-11-25 | 조회수 | 16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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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쌀수입개방반대 촉구결의안 채택
-공무원노조 징계철회 촉구결의안은 표결 끝에 부결-
고양시의회(의장 권붕원)가 쌀 수입개방을 반대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올 해 마무리 정례회를 열고 있는 시의회는 25일 3차 본회의를 통해 김혜련 의원 등 7명이 발의한 ‘쌀수입 개방반대 및 고양시농업자급기반마련 촉구결의안’을 심의하고 이를 의원 만장일치 의견으로 채택했다. 이 결의안에는 국민적 합의 없이 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쌀수입 개방 협상에 대해 시의회가 식량주권을 지켜 낼 것을 결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앞서 시의회는 심규현 의원외 6인이 발의한 ‘공무원노조 징계철회 촉구결의안’에 대하여는 활발한 찬반토론 끝에 표결에 붙여 이를 부결했다.
시의회는 또 이날 본회의에서 『고양시 통·반 설치조례중 개정 조례안』, 『고양시 식품진흥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중 개정조례안』,『고양시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조례 개정조례안』등 3건의 안건을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하고 2005년도 예산안에 관한 집행부의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강현석 고양시장은 이 자리에서 7,929억원 상당의 2005년도 예산안 제안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국내 제1의 환경도시’ ‘나무심기 사업의 지속적 전개’, ‘국제수준의 기초질서 다지기’, ‘교통문제 개선’,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지역경제기반 다지기’,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내실화’, ‘시민봉사체계의 확립’ 등으로 설정하고 이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내년도 예산안은 오는 12월 3일부터 6일간 펼쳐지는 고양시의회 상임위 예비심사와 12월 9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12월 15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적으로 확정 짓게 된다.
(자료제공)
고양시의회 사무국 홍보담당 허신용
전화 961-2523, 휴대폰 010-3389-8420 e-Mail : hsy963@goyan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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