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 고양시의회 마무리 정례회 개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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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4-11-20 | 조회수 | 15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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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2004 마무리 정례회 개회
- 고강도 행정사무감사, 7천 929억원 내년 예산안도 심의 -
고양시의회(의장 권붕원) 제103회 정례회가 26일간의 일정으로 11월 20일 시작됐다. 이번 회기는 사실상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일정으로 시정질문,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심의 등 굵직굵직한 사안들이 많이 잡혀 있다.
오는 24일 열리는 2차 본회의에서는 10여 명의 의원들이 고양시장 및 간부공무원을 상대로 날카로운 시정질문을 펼칠 계획이다. 시의회는 또 11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열리는 2004년도 고강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모두 425건의 집행부 자료 제출을 요청해 놓고 있다. 시의회는 특히 이번 정례회를 대비해 이달 초 3일간의 의원 연찬회를 갖고 전문가를 초빙해 감사기법 등을 익히기도 했다.
한편 시 집행부가 제출한 7,929억원 규모의 내년도 고양시 예산안에 대하여는 내달 3일부터 8일까지 각 상임위별 예비심사를 거쳐 9일부터 5일간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하게 된다.
권붕원 고양시의회 의장은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투자 재원이 부족한 현실을 감안하여 우선순위와 재원배분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경상경비의 낭비요인을 제거해 시민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도록 세심한 심사”를 의원들에게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12월 15일 마지막 본회의를 열고 200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과 200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을 승인하고 폐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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