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 KTX 행신역, 15일부터 16회로 증편운행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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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4-12-15 | 조회수 | 15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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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신역 KTX 1일 16회로 증편 운행
경부선 상행 4 하행 5로, 호남선 상행 4 하행 3으로 15일부터 증회
- 시의회 작년 7월 ‘행신시발역 결의안’ 통해 철도청에 대책 촉구 -
덕양구 행신역에서 출발하는 KTX(한국고속철도) 운행 횟수가 1일 8회에서 오는 12월 15일부터는 16회로 증편된다.
12월 2일 철도청에 따르면, 경부선의 경우 종전에는 상·하행 각 2개 열차 총 4개 열차만 운행하던 것을 상행은 4개, 하행은 5개 등 총 9개 열차로 증편하고, 호남선도 상·하행 각 2개 열차씩 4개 열차에서 상행은 4개, 하행은 3개 등 7개 열차로 각각 늘려 15일부터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또 철도청의 이 같은 결정에 따라 고양시도 후속조치로 KTX 행신역과 지하철 3호선(일산선)을 연결하는 버스노선도 늘리기로 했다.
이와는 별도로 고양시는 내년 4월 개장 예정인 한국국제전시장(킨텍스)과 고양관광문화단지, 파주신도시 개발 등으로 인한 수용인구 및 유동인구의 급증에 따라 KTX 이용객도 크게 늘 것으로 보고 행신 시발역 추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7월 고양시의회(권붕원)는 제91회 시의회 본회의에서 정윤섭(덕양구 행신2동) 의원이 발의한 “경부고속철도 고양시발역 촉구결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행신역을 간이역이 아닌 시발역으로 만들 것을 철도청에 강력히 촉구한 바 있다.
한편, ‘고양시 고속철도역사유치 범시민대책위원회’ 공동대표이기도 한 정윤섭 의원은 “철도청이 민원무마용으로 증편만 할 게 아니라 인구 100만의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고양시의 광역교통망 구축과 이용객 편의를 위해서 정상적 기능의 행신시발역 설치가 조속히 추진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자료제공)
고양시의회 사무국 의회홍보담당 허신용
전화 961-2523, 휴대폰 010-3389-8420 e-Mail : hsy963@goyan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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