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 분구예산, 행정기구 개편위한 임시회 오늘 개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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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5-03-17 | 조회수 | 15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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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6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17일 개원
- 일산구 분구 관련 예산, 직제 등 심의 -
제106회 고양시의회(의장 권붕원) 임시회가 17일 개원됐다.
이번 임시회는 일산구 분구에 따르는 관할구역 조정과 공무원 직제 및 조직을 정비하고 이에 필요한 제1회 추경예산을 편성하는 등의 안건을 처리하기 위하여 소집됐다.
이에 따라 시의회는 일산 동구와 서구의 관할 구역과 직제 조정은 물론, 고양시 사회경제국 내에 지식정보산업지원단을 설치하고 도시건설국 치수방재과를 재난관리과로, 상수도사업소에 하수업무를 통합하는 내용의 고양시 행정기구 설치조례 등을 중점적으로 심의하게 된다.
이밖에도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105회 임시회에서 계류됐던 가로청소 민간위탁 동의안과 2005년도 당초예산보다 1.75%(138억 6천5백만원) 증액된 8천59억 5천6백만원 상당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도 처리할 예정이다.
시의회 권붕원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일산 분구가 행정기구 증설과 공무원 수 늘리기에만 그치지 않도록 현장위주의 복지행정의 실현을 위해 집행부 공무원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권붕원 의장은 또 “4월에 열리는 한국 꽃 전시회와 서울 국제모터쇼 등 대형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하여 공무원들의 성의와 책임 있는 자세”를 요청하고, 고양시의 현안 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의원들의 심도 있는 의정심사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로부터 고양시 공무원 수를 2009년까지 398명을 증원하는 내용의 ‘2005년도 고양시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에 관한 보고가 있었다.
이에 대하여 김범수 의원(사회산업위원장)은 신상발언을 통해 고양시 공무원 조직운영의 근간이 될 중기적 인력운용계획에 관하여는 충분한 검토를 위하여 고양시의회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하는 간담회를 제안하였으며, 강현석 고양시장은 즉석에서 이를 수락했다.
이에 따라 가까운 시일 내에 고양시 공무원 조직 운영 전반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지게 될 전망이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3월 25일 폐회하게 된다.
자료제공 고양시의회 사무국 의회홍보팀 965-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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