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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희 의장 기고문>킨텍스 지원 활성화 시설에 대한 우려
작성자 고양시의회 작성일 2013-05-10 조회수 1950
<h3>- 박윤희 고양시의회 의장 고양신문 기고문 -</h3>
<br /><h2>킨텍스 지원 활성화 시설에 대한 우려 </h2>

고양시가 킨텍스에 거는 기대는 크다. 킨텍스를 중심으로 고양시 경제가 활성화되기를 원한다. 그런데 킨텍스가 고양시에 무엇을 해줄거냐를 말하기 보다는 고양시는 킨텍스와 상승효과를 노리기 위해 다양한 모색을 해야 한다. 그것을 위해 킨텍스 옆 지원 부지를 그린벨트를 해제해 마련해뒀다. 킨텍스와 시너지 효과를 불러올 수 있는 시설들을 유치하는 것이 목적이다. 

현재 이곳에 위치한 시설은 현대백화점과 홈플러스, 원마운트, 고양문화원이다. 앞으로 아쿠아리움과 현대오토월드가 예정되어 있다. 나머지는 킨텍스 지원시설로 적합하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현대백화점 뒤에는 아파트 1100세대가 예정되어 있다. 킨텍스 제1전시장 하역장과 녹지축을 끼고 마주하고 있어 아파트가 들어올 경우 야간하역작업시 소음 민원이 우려된다. 킨텍스 2전시장 옆에는 이마트 창고형 마트가 예정되어 있다. 더군다나 야심차게 출발했던 차이나타운은 최근 또 다른 대형 창고형 마트인 롯데마트에 넘어갔다. 홈플러스를 포함하여 대형마트가 3개나 들어서게 된다. 창고형 마트가 킨텍스의 관람객이 찾기에 적합한 곳일까? 

당시 고양시와 차이나타운과의 매매계약서를 보면 이 땅은 ‘목적용지’로 명시되어 있다. 이는 킨텍스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차이나타운 설립을 목적으로 땅을 매매를 했다고 보아야한다. 제3조 1항에는 ‘목적용지를 지정된 용도에 따라 사용하여야 한다’고 되어 있으며, 제9조 2항에는 ‘목적용지로 사용하지 않을 경우 계약을 해제할 수 있고’, 제4조에는 ‘원상회복하여야 한다’고 되어 있다. 그러나 고양시는 이 조항에 대해 고민을 안했는지 프라임개발이 롯데마트에 땅을 양도하는 계약을 2012년 12월에 체결하고 2013년 2월에 추후 동의해주는 소극적 행정을 함으로써 킨텍스 지원시설로서의 기능을 상실하게 했다. 나머지의 땅들도 또 이렇게 하지 않을지 우려가 된다.

2013. 5. 10.
박윤희 고양시의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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