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고양시의회, 유럽 방문 알찬 연수 성과 | |||||
|---|---|---|---|---|---|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3-03-22 | 조회수 | 2064 |
|
<br /><h2>고양시의회, 유럽 방문 알찬 연수 성과</h2>
<h3> - 선진 지자체 우수사례에서 미래 정책방향 연구 - 성과보고회 개최 등 사후 심사ㆍ보고 강화 </h3> 고양시의회(의장 박윤희)가 동유럽과 서유럽의 자치제도, 도시계획, 문화관광, 친환경정책, 산하기관운영실태 등 분야별 우수사례를 배우고 돌아와 그 성과를 알렸다. 21일 시의회에 따르면 선재길 부의장을 단장으로 기획행정위 등 8명의 의원은 2월 27일부터 3월 10일까지 동유럽 7개국을, 이영휘 위원장 등 문화복지위 7명의 의원은 3월 11일부터 3월 18일까지 서유럽 4개국을 다녀왔다. 이번 연수는 고정관념처럼 굳어진 시의원의 국외연수에 대한 비판적 시선을 깨고자 관광성 일정은 배제하고 방문대상을 연수목적에 맞고 시정에 접목할 수 있는 기관과 시설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특히 매일 아침 일찍부터 저녁 늦게까지 강행군했으며, 철저한 사전조사와 방문 후 활발한 토론 등 알찬 연수를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선재길 부의장 등 동유럽 연수단은 지방의회와 우호교류는 물론 지역특화 전략사업, 재정운영현황, 도시계획 등 선진제도와 주요시설을 벤치마킹했으며, 역사를 중요시하는 유럽문화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고양600년 기념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오스트리아 비엔나 시의회를 방문하여 정치경제적 안정성, 낮은 범죄율, 효과적인 기반시설운영 기법을 배우고 크리스티안 옥셔니취(Christian Oxonitsch) 의원 등 시의회 관계자와 함께 두 도시 간 우호교류방안을 논의했다. 짤츠부르크 SPORT MITTE 시설공단 방문에서는 계획에서 설립까지 30년이 걸린 역사, 예산 및 재정운영상황, 시민참여활성화 등 선진적인 산하기관 운영사례를 살펴봤다. 또 헝가리와 체코에서는 유적보호와 도시미관을 위해 구도심지와 신시가지를 엄격히 구분하는 친환경적인 도시개발 사례를 분석하여 녹색도시를 지향하는 고양시의 도시계획과 환경관리에 시의회 차원의 정책수립 및 대안을 모색했다. 한편, 이영휘 위원장 등 서유럽 연수단은 선진화된 지방자치프로그램과 아동보육프로그램, 에너지 생태마을, 관광시스템 등을 배우고 역사문화유산의 보존과 관광자원의 활용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많은 시간 토론을 갖고 고양시에 필요한 정책과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수집했다. 프랑스 파리시의회에서는 지방자치 및 의정활동 우수사례를 연구했다. 특히 장 끌로드 프레콩(Jean-Claude Frecon) 상원 의원이 주재한 간담회에서 프랑스 세금징수 및 재정운영시스템에 대하여 설명 듣고, 자매결연 의사를 교환했다. 또 독일의 환경수도 프라이부르크 보봉(Vauban)에서는 사용에너지 100% 태양광 의존, 시민 90% 대중교통이용, 음식물 쓰레기 최소화 등 저탄소 녹색도시의 인프라 시스템을 배우고 우수사례를 고양시에 반영할 계획이다. 동유럽 연수단장인 선재길 부의장은 “이번 국외연수는 지방자치제도를 비롯하여 여러 가지 면에서 선진사례를 배울 수 있었던 알찬 연수였다”고 평가하며 “국외연수를 통해 배운 것을 의정활동에 접목해 고양시민의 복리증진과 시정발전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사후 검증을 강화하고 외유성 논란을 불식시키고자 연수 결과에 대한 우수사례 성과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윤희 의장은 “국외연수는 시의원의 폭넓은 의정활동 능력을 높이고 고양시 미래정책방향 연구에 도움이 된다”며 “비판적 시각과 논란이 없도록 연수 준비단계부터 심사를 강화하고 사후에는 연수성과를 철저히 검증하여 시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연수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r /> |
|||||
| 첨부 |
|
||||
| 다음글 | 고양시의회, 비정규직 개선방안 모색 2차 공청회 열어 |
|---|---|
| 이전글 | 고양시의회, 청소년 토요 의회체험교실 개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