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고양시의회 제179회 임시회 폐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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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고양시의회 | 작성일 | 2013-09-12 | 조회수 | 18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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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h2>고양시의회 제179회 임시회 폐회</h2>
<h3>- 11일간의 의사일정 마무리, 조례안 등 17개 안건 처리</h3> 고양시의회(의장 박윤희)는 9월 12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 진행한 제179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시의회는 고양시 실정에 맞도록 제정 및 개정되어야 할 사항, 민생과 밀접한 사항 등 의원발의, 위원회와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조례안 등 17개의 안건을 의결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 시기 및 기간결정의 건 등 1건을, 기획행정위원회는 고양시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2건을, 환경경제위원회는 고양시 하천네트워크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을, 건설교통위원회는 고양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을, 문화복지위원회는 고양시 식품진흥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2건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1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1건의 안건을 각각 처리했다. 소영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양시 생활체육 진흥 조례’는 고양시 생활체육 진흥에 필요한 사업과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시민의 자발적인 체육활동을 장려하고 생활체육 진흥을 도모하여 여가선용을 통한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 또 김윤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양시 생태공원 및 교육센터 운영․관리 조례’는 생태공원 및 교육센터의 운영일 및 휴원일, 입장료, 운영시간 등을 규정하고,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세부사항과 금지되거나 제한되는 행위와 이에 따른 과태료 부과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이어 이상운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양시 대한노인회 고양시 구지회 지원에 관한 조례’의 경우 노인의 권리신장과 복지증진 및 사회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예산의 범위에서 지회의 조직과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보조하거나 그 업무수행에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한편, 논란이 되었던 ‘철도 분할 민영화 추진 중단 촉구 결의문’은 본회의 찬반 토론을 거쳐 표결 끝에 채택됐다. 결의문 내용을 살펴보면, 정부의 철도분할 민영화 방안은 고양지역을 중요한 교통운송선인 광역철도 경의선과 일산선의 피해로 전가되는 철도네트워크의 공공성을 훼손하고 지역균형발전을 후퇴하는 방안으로 중단할 것과 국민여론수렴을 통해 철도발전 계획 수립을 촉구하고 있다. 시의회는 집행부가 제출한 2013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해 2억 6천 9백만원을 삭감했다. 확정된 예산규모는 1회 추경예산 1조 4,950억 원 대비 4.6% 증가한 1조 5,640억 원으로, 이중 일반회계는 1조 1,524억 원, 특별회계는 4,116억 원이다. 박윤희 고양시의회 의장은 “11일간의 임시회 동안 안건에 대해 심도 있게 심의해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아울러 시 집행부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시민과 귀성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종합대책을 세워달라”고 당부했다. 다음 제180회 고양시의회 임시회는 10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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