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바란다
| [제 4탄] 고양시장을 검증한다 - 어느 공무원의 슬픈이야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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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고○○ | 작성일 | 2017-02-24 | 조회수 | 19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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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문미림 국장님의 죽음과 관련하여 억울하고 슬픈 이야기가 많은 곳에서 들려오지만 (다른 공무원들의 억울한 사연도 많음) 이 부분을 갖고 검증을 하기는 객관성이 떨어집니다.
※ 그래서 상위급 공무원들이 하위직 공무원의 충언이 실수가 되었더라도 사랑으로 이끌고 좋은 뜻으로는 상·하위직 공무원들이 단합하여 시민봉사를 하여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훌륭한 공무원들과 비양심적인 몇몇 공무원 그리고 현 시장과 다음 번의 시장님에게 무엇보다도 고 문국장님 영전에 이 글을 바칩니다. ※ 등장인물과 내용은 픽션인 소설임을 감안하여 주시고, 제 1·2·3탄을 읽으신 후, 보시면 더 재미있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고 다음 "제 5탄 고양시장을 검증한다 - 무능력한 제 2 부시장실"을 3월 1일까지 게재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등장 인물 등 푸른국 : 15개 지방을 자치국가를 기반으로 중앙왕국에 해당하고 천년만에 여왕이 등극하였으나, 갖가지 국정난맥으로 혼란에 빠진 실태 고양국 : 푸른국 소유의 자치국으로 산수가 좋고 인심이 후하여 이민자들이 물밀듯 들어오는 살기좋은 국가로 뒤뚱왕이 다스린 후 갈등과 반목 그리고 부정과 부패가 극에 달한 상태 어쩐 회의 : 원래는 어전회의였는데, 왕이 쩐을 너무나 좋아해 어쩐회의가 되었고 각 부의 책임자 들로 구성된 최고 집행기구 원로원 : 각 지역별로 추천된 시민 대표들의 모임으로 왕과 어쩐회의를 견제·감시하는 곳 왕 : 성은 계이고, 이름은 뒤뚱 빡망나니 : 경호부의 책임자로 왕의 계 노릇을 하며 시민들에게 온갖 횡포와 망나니 짓을 하는 자 낀간신 : 제조부의 수장으로 고양국의 모든 건설업자로부터 쩐을 받아 왕에게 상납하는 간신 중에 간신 사헌부장 : 푸른국에서 쫓겨나 오갈데 없어 왕이 데려와서 간신배들이 탄핵상소를 받으며 막아주는 방패막이로 고양국 관원들이 열심히 일하여 가고 싶은 자리로 엉뚱한 자가 왔기에 관원들 의 원성이 자자함 승상 : 왕 다음의 제 2인자인데 이 역시 내부에서 진급시키지 않고 외부에서 데려왔기에 시민들의 원성이 자자함. 뽕숭아학당의 멍청한 뽕숭아 학생을 닮았다고 하여 뽕숭아라고 불려짐. 문다르크 : 여성의 몸으로 과거에 장원을 하여 시민을 위한 희생정신이 투철하여 장차 고양국의 승상 이 될 인재였고 사간부 부장 ------------------------------------------------------------------------------------------------------------------- 고양국의 최근 정세 고양국의 왕은 고양국의 최대 부족인 새 부족파와 민 부족파 양대 부족에서 번갈아 추대된 족장이 왕으로 등극하니, 소수 부족은 입지가 좁고 양 부족이 대립각을 세우면 정국이 늘 불안하다. 그런데 새로 왕위에 오른 계 뒤뚱은 간신들에게 둘러쌓여 정사는 멀리하고 오직 푸른국의 황제자리를 노리기 위하여 시민들의 고혈을 빠는 간신들의 쩐의 상납을 받고 향락에 빠졌고, 하도 먹기만하여 배는 전발산만큼 나오고 수시로 발생하는 시민들의 소요사태를 넘어 민중봉기의 전운이 감돌고 있었다. 그러던 중에 문 다르크의 상소문을 읽은 뒤뚱왕은 어쩐 회의를 긴급 소집한다. 왕 : 사헌부 부장은 상소문을 읽으라 사헌부 부장 : …쩐하는 시민의 억울한 소리는 듣지 않고 간신들이 갖다 바치는 쩐이나 받아 먹고 살 기 힘든 시민들을 각종 행사나 노역에 동원하니 이제라도 정신차리고 낀 간신·빡 망나 니 등 시민을 수탈하는 자들을 엄히 국법으로 다스려 주시고… 라는 내용입니다. 낀 간신 : 아닙니다 쩐하, 사간헌 부장 문 다르크는 소인을 모함하고 있는 것이며 시정잡배들이 쩐하 의 탄신일과 앞 날에 보태쓰려고 기부를 한 것인데 어찌 용돈입니까? 너무 억울합니다. 문 다크르 : 쩐하, 낀 간신과 이조부장 등이 결탁하여 400억냥짜리 나라 땅을 용돈건설에 공짜로 주 고 용돈을 받은 것 때문에 시민들이 수시로 소요를 일으키는 것 입니다. 왕 : (눈살을 찌푸리며) 사헌부장의 진상 파악한 결과는 무엇이요? 사헌부장 : 쩐하, 조사한 바에 의하면 문 다르크의 상소문 내용은 전부 거짓이니, 즉시 파직시키고 국 법의 매운 맛을 보여주십시오. 문 다르크 : 400억냥 나라 땅을 용돈을 한 푼도 받지 않고 용돈건설에 공짜로 준다는 것이 말이 됩니 까? 재조사를 하여 주십시오. 왕 : 문 다르크를 파직하고 즉시 하옥시켜라. 간신배들 : 쩐하, 성은이 망극합니다. 문 다르크는 어림군에 이끌려 갖은 고문을 당한 후, 감옥에 갖히게 되고 왕의 집무실에서 몇몇 간신들이 모여서 대책을 논의 하는데 빡 망나니 : 아예 저 녕, 문 다르크를 죽여서 후한을 없애야 합니다. 시민들의 왕의 알현을 막기 위하여 그럴 듯한 직탄 민원부·신문고 등 그럴 듯한 민원기구 를 왕부의 직할로 설치해야 합니다. 병조부장 : 문이 죽으면 민심이 동요하니 즉시 계엄령을 선포하여 착한 시민들을 잡아들여야 합니다. 낀 간신 : 푸른국 황제에 도전하기 위하여 쩐이 더 필요하니 당장 현 승상을 내쫓고 경기국 등에서 퇴출되어 오갈데 없는 뽕숭아를 데려다가 승상에 앉혀야 마음놓고 업자나 모리배들에게 뒷 쩐을 받을 수가 있읍니다. 사헌부장 : 어쩐 회의에서 툭하면 쩐하의 심기를 어지럽히는 수로부장 등은 귀양조치하여야 합니다. 왕 : 문 다르크는 정식으로 사헌부에서 재판을 하여 처단하고 뽕숭아를 데려오고 더하여 언로 사간부 장도 어디 퇴물된 자를 데려다가 시민의 언로를 철저히 막도록 하라. 그리고 수로부장 등 눈에 거 슬리는 자는 전원 귀양조치하고, 계엄령을 준비하고 왕권의 위엄을 위하고 소통을 막기위한 왕 의 직탄기구 등을 설치하라. 간신들에 의하여 고양국의 행정은 더욱 민심과 동 떨어지게 되고 충신과 선량한 관원들의 설자리는 없어지며, 민심은 술렁이게 된다. -------------------------------------------------------------------------------------------------------------------- 고양국 감옥의 풍경 고문에 의해 초죽음 상태가 된 문을 면회온 홀어머님은 딸의 처참한 모습을 보며 말없이 눈물을 흘리고… 면회금지 처분이 내려졌기에 뒷 쩐을 받고 면회를 시켜준 옥졸들은 빨리 끝내라고 재촉을 하고 문을 지지하는 시민들과 충신·충실한 관원들은 영문도 모른 채 잡혀와서 옥사는 만원인데 창살을 붙잡고 "왕을 알현하게 해달라"고 아우성을 친다. 문의 구속과 모진 고문에 죽을 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나돌면서 궁전 밖에는 시민들이 몰려와서 "문을 석방하라" 며, 구호를 외치고 궁궐수비대와 대치하며 민중봉기의 전운이 감돈다. 결국 문은 고문의 후유증을 견디지 못하며 "고양국의 민주행정과 행복을 지켜달라" 는 마지막 유언을 남긴 채, 숨을 거두고 만다. -------------------------------------------------------------------------------------------------------------------- 왕의 집무실 문의 죽음에 당황한 간신배들은 왕을 찾아가서 유가족들에게 입막음 쩐을 전달한 후 문이 왕에게 잘못하여 처벌을 받았고 왕에게 용서를 비는 사죄의 편지를 조작하여 유가족이 각 지역 언론사에 전달하여 공표하게 만들도록 하는 해괴한 음모까지 만들었고 가짜 편지가 발표된다. 그리고 시신이 유가족에게 인계되지만 독재행정·부패행정을 타도하려는 시민들의 민주행정을 외치는 항거는 드디어 시가지 행진으로까지 이어지는데… 긴급 어쩐회의 병무부장 : 쩐하, 왕권에 도전하는 불순분자들의 소요사태는 용납이 안되니 즉시 계엄령을 선포하여 제압해야 합니다. 낀 간신 : 병무부장의 말이 맞읍니다. 계엄령을 선포해 주시고 그리고 어용단체, 관변단체를 동원하여 쩐하의 좋은 행정을 알리며 맞불 시위를 해야 합니다. (고위 관료들로 이루어진 어쩐회의는 사실상 간신회의이므로 단 한명의 반대 없이) 모든 간신들 : 계엄령을 선포하여 주십시오. 왕 : 병무부장은 즉시 계엄령을 선포하고 반항하는 자들은 현장에서 발포하고 맞불 시위에 모든 관원 가족 어용단체를 동원하라. -------------------------------------------------------------------------------------------------------------------- 시가지 표정 문의 죽음을 애도하고 민주행정을 외치는 민중시위대와 왕권의 안정을 지키려는 어용시위대가 충돌하고 있는 중에 계엄군들이 무자비하게 민중시위대를 폭행하며 주동자들은 체포되어 끝내는 진압되고 시가지는 으시시한 어둠이 짙게 내린다. 간신배들이 판치는 독재왕권 고양국의 앞 날은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긴장속으로 빠져드는데… -------------------------------------------------------------------------------------------------------------------- 원로원 회의 원로원은 각 부족과 각 지역의 시민비례에 의하여 추대되므로 사살상 새 부족 14명과 민 부족 14명 그리고 소수부족 2명으로 구성되어 있어 과반수가 넘는 부족이 없으므로 늘 지루한 탁상공론만 이루어진다. 민 부족 족장인 뒤뚱이가 왕이된 후, 너무나 국정의 횡포가 심하고 게엄령까지 선포하여 정국이 개판이 되었으므로 의장인 선한 사람이 긴급히 임시 원로원 회의를 소집한다. 새 부족 원로들 : (이구동성으로) 계엄령을 즉시 해제하고 문의 죽음과 시위사태의 책임을 물어서 왕 의 퇴위권고 결의안을 통과 시켜야 한다. 민 부족 원로들 : (아우성을 치며) 뒤뚱 왕이 얼마나 국정을 잘 이끌고 있으며 언론사에서 문이 왕에게 사과하는 편지까지 공개되었는데 새 부족원로들은 정치공세를 즉시 중단하라. 소수 부족원로 : 이번 사태의 원인을 밝히는 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검찰국에도 (푸른국에서 지 방 왕국을 통제하기 위하여 파견한 공명정대한 수사와 처벌권한을 가진 사법기관) 개 입을 촉구하라. 원로원회의는 갑론을박하며, 결국 결론을 내리지 못한다. -------------------------------------------------------------------------------------------------------------------- 고 대포의 귀국 고양국의 정세가 긴박하게 돌아가는 때에 수십년 전에 소수 부족의 족장이였던 고 대포는 새 부족과 민 부족 사이에서도 폭 넓게 지지를 받는 청년지도자였으나, 정치적 탄압때문에 푸른국 내의 다른 지방국으로 망명·유랑생활을 하던 중에 간신들의 농간으로 부모님들이 재산을 빼앗기고 이에 저항하자 폭행까지 당하여 사경을 헤매고 계시다는 소식을 듣고 급거 귀국하게 된다. 고 대포의 귀국 소식을 들은 각 부족의 민주 인사들고 옛 동지들은 고 대포를 찾아가서 시민들의 평화로운 삶을 위하여 왕을 퇴진시키는 민중봉기에 앞장설 것을 요청하자 고 대포는 부모님께 마지막 효도를 하는데 온 힘을 기울일 것이냐, 시민을 위하여 목숨을 건 투쟁을 전개해야 하느냐, 하는 깊은 고민에 빠져들고 부모님은 " 정의를 위하여 목숨을 버려라" 고 고대포를 재촉하지만 그렇게 몇 일을 고민하던 중에 우연히 거울 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되는데… 거울 속의 저 노인은 누구냐? 주름이 잡힌 이마에는 식은 땀이 흐르고 잔설이 덮힌듯 머리는 백발로 변해가고 두 눈은 촛점을 잃은 듯 잠에서 막 깬듯 하고 작은 바람에도 쓰러질 듯한 초라한 모습의 저 노인은 누구인가? 어느 옛 시절에는 해맑은 웃음을 짓는 입술을 가졌을 테고 어느 곳을 바라보아도 눈동자는 빛이 났을 것이고 바람이 불 때는 검은 머리 휘날리는 신사 였을 터이고 그런데 축 처진 어깨에 아무런 볼품도 없고 툭 치면 쓰러질듯 아무 힘도 없는 저 노인은 도대체 누구란 말인가! 아, 거울의 신이시어 제가 그 옛날 꿈 많고 용기있던 젊은 시절로 오, 하늘이시어 단 하루라도 희망을 먹고 살았던 젊은 시절로 돌아갈 수 있게 한 번만 도와주십시오 젊은 날로 갈 수 있게 거울아! 거울아! 요술을 단 한번만 부려주십시오 -------------------------------------------------------------------------------------------------------------------- 시민군이 결성되다 거울 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던 고 대포는 회한의 눈물을 흘리며 굳은 결심을 하는 듯 옛 동지들과 민주인사들을 소집하여 현 정국에 대하여 토의를 벌이는 데 동지역장 : (고양국은 동지역·서지역·덕지역 세 곳으로 나누어서 그 책임자인 각 지역장이 관할토록 했 는데 동지역장은 소수 부족파임) 민중봉기를 하기 위해 시민군을 결성하고 그 본부를 동지 역에 두고 왕의 퇴위를 위해 결사항전해야 한다. 시민 1 : 간신배들을 파직하고 왕의 퇴위를 약속받는 등 왕과의 회담을 먼저 진행합시다. 시민 2: 회담이 결렬되엇을 경우를 대비하여 무기를 확보하고 민중봉기의 타당성을 고양국 시민들에 게 알려야 합니다. . . . 토의의 결과 왕과의 협상안, 각 부족의 책임자 선정 등이 마련되고 시민군의 리더로 고 대포가 선정된다. -------------------------------------------------------------------------------------------------------------------- 고대포와 왕의 협상 결렬 특사를 보내 왕과의 회담을 제의하자 간신배들은 이빨빠진 호랑이인 고대포는 아무 것도 아니니 회담의 모양새만 갖추고 쩐을 주고 매수를 하라고 왕에게 건의하자 왕은 수락하여 회담이 성사되고 고 대포는 간신배들을 파직시키고 재산을 몰수한 후 국법으로 다스리고 하옥된 시민과 관원들을 무조건 석방하고 귀양간 충신들을 중용하고 나라 땅을 무상으로 개인에게 준 것을 환원할 것 등을 요구하니 왕은 (속으로 다른 직책을 주면되니, 눈 속임으로) 빡 망나니만 파직시키고 다른 사항은 들어줄 수 없다며 거부한 후 선물이라며 금덩이 한 상자를 고 대포에게 주니 고 대포는 즉시 거절한다. 시민군과 계엄군 간의 전투가 시작되다 왕과의 협상이 결렬되자 고 대포는 원로원 수장인 선한 사람과 회동하여 원료원에서 2명의 소수 부족원로가 찬성하면 왕의 퇴임결의안이 통과되니 즉시 원로원회의를 소집하여 왕의 퇴의결의안을 통과를 약속받고 푸른국에 특사를 보내어 항공지원을 요청한다. 그리고 왕을 퇴진시켜 고양국을 살기 좋은 나라로 만들어야 하는 이유 등을 담은 내용의 대자보를 각 부락에 살포한 후, 시민군은 전면전을 선언하고 왕국을 점령하기 위하여 진격하지만 현대식으로 무장한 계엄군의 화력 앞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결국은 전발산, 고본산, 북안산 등으로 게릴라전을 대비하여 거점을 확보하고 숨어든다. 원로원의 원로들은 가택연금을 당하고 푸른국에 파견된 특사는 푸른국의 정국도 난장판이니 시민군을 도울 수 없다는 연락이 온다. -------------------------------------------------------------------------------------------------------------------- 날은 저물어 가는데 고양국 시민들 중에서 왕의 부패행정에 가장 원성이 높은 용돈마을로 고 대포를 비롯한 시민군 수뇌부는 피신을 하여 대책회의가 열리는 데 (검찰국은 아주 커다란 사건 아니면 개입을 하지 않으므로) 시민 3 : 전세를 뒤집으려면 검찰국의 중립적인 개입이 필수적이다. 시민 4 : 검찰국이 개입하려면 용돈마을의 부패화약고를 폭파시켜야 한다. 시민 5 : 칸탕스의 부정화약고를 폭파시키는 것이 더 효력이 있다. . . . 결국 고 대포에게 모든 사안을 위임한 채 대책회의는 끝이 났다. 칸탕스 부정화약고를 폭파하려면 계엄군이 장악하고 있으므로 시민군의 피해가 너무 크고 용돈마을의 부패화약고를 폭파하려니 수천 명의 시민들을 한 밤중에 피신시키고 반드시 궁궐수비대의 도움을 받아서 부패화약고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오직 고 대포만이 화약고의 심지에 불을 붙일 수 있으며 부패화약고의 폭팔과 동시에 자신도 전사를 해야 한다. 어느 화약고를 폭파해야 하는지... 필생의 마지막 결단을 내려야하는 고 대포의 깊은 시름과 갖가지 상념속에 날은 춥고 어둠은 낭떠러지를 만난 듯 깊이 떨어져 가는데… (계속) ※ 제 6탄 고양시장을 검증한다 - 무너지는 요진타워의 글도 곧 공개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고 철용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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